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모자를 벗은 해골 머리.
머리가 동글동글한데 묘하게 모자는 잘 고정됩니다.
모자는 챙이 약간 파진 형태로 교체할 수 있으며, 뚜겅 부분은 손에 끼우기 위한 용도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9개가 들어있습니다.
모자를 잡는 전용 손은 모자와 잘 결합되고 있습니다.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아타셰 케이스와 스컬 매그넘
아타셰 케이스를 오픈하여 다른 가이아 메모리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스컬 매그넘을 아래로 꺾은 상태는 통상모드, 위로 올린 상태는 맥시멈 모드로 사용할 수 있네요.
허리의 가이아 메모리 수납부의 가동
동봉된 스탠드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은 전작들과 비슷합니다.
아타셰 케이스를 들고 있는 포즈
모자 전용 손을 이용한 포즈
스컬 매그넘 포즈
공중 발차기 포즈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사이클론조커와 함께.
2011년에 MG 피겨라이즈로 발매되었던 가면라이더 스컬과 함께.
이 킷은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시리즈로 발매된 가면라이더 스컬입니다. 가면라이더 W 시리즈의 캐릭터 답게, 이전에 발매된 사이클론 조커 / 히트 메탈 / 루나트리거와 거의 비슷한 몸체를 갖고 있는데요. 달라진 점은 해골형 머리와 모자, 가슴파츠 및 악세사리들입니다.
우선 은색 파츠에는 엑스트라 피니시풍 코팅이 입혀져 있어서 우수한 비주얼감을 보여주는데요. 본체 구성은 기존의 가면라이더들과 거의 같아서,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표준적인 킷으로 나왔습니다. 악세사리로는 아타셰 케이스(일명 007 가방)와 스컬 매그넘이 제공되며, 아타셰 케이스는 오픈 및 내부에 가이아 메모리를 수납할 수 있는데요. 스컬 매그넘은 통상 모드와 맥시멈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가동식 기믹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모자는 챙이 파인 형태로 교체할 수 있으며, 모자 뚜껑도 손과 결합되는 파츠로 바꿀 수 있는데요. 모자를 잡는 전용 손이 제공되어 모자와 잘 결합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라면, 스컬 헤드가 맨들맨들 매끈해서 모자를 씌웠을 때 잘 고정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씌워보면 기믹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나름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무난한 품질의 킷으로서, 가면라이더 스컬도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로 나왔다는데 의의가 있는데요. 가면라이더 W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킷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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