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rise Standard

Diver Ayame

 ▶ Information 박스/런너/매뉴얼/부품도   ▶ Review 리뷰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하체를 조립하기에 따라
상반신 형태와 전신 형태 2가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상반신 형태로 구성한 경우 다리 대신 스탠드 고정용 구멍이 뻥 뚫려있습니다.


상반신 형태.


피겨라이즈 버스트와 차이점은 가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머리가 2개 중복으로 제공되고, 총 4가지 얼굴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눈알용 파츠는 얼굴 별로 각각 2가지 형태가 중복 제공되는데,
도색을 위해 눈이 조형된 파츠(왼쪽)와 스티커를 붙이기 위한 민짜 눈 파츠 (오른쪽) 2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한동안 욕먹었던 투명파츠를 덧댄 눈이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눈은 스티커 외에 습식데칼로도 제공되며,
눈동자의 방향 외에 눈동자 모양도 다양하게 제공되네요.


스탠드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등에 조인트 파츠를 끼워줘야 합니다.


길이가 연장된 간단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2종류의 손과 무장으로 2개의 쿠나이가 제공됩니다.
악세사리는 단촐한 편이네요.


정크파츠들이 많은데요.


G/F 런너의 경우 전혀 필요없는데도 2장이 중복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매뉴얼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정크파츠를 잘 조합하면 위와 같이
상반신 형태의 몸도 별도로 하나 더 만들 수 있어서 굳이 분해/조립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네요.
팔 파츠도 상당수 정크로 남지만, 팔꿈치 관절은 하나뿐이라 완전한 상반신 형태를 추가로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무난한 팔다리 가동성


스커트 파츠가 2개로 분할된 채 앞뒤로 벌어지기 때문에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앞뒤로 굉장히 유연하네요.





액션포즈들

 

 
빌드 다이버 시리즈로 발매된 피겨라이즈 스태다드 다이버 나미와 함께.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로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다이버 아야메가 발매되었습니다.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다이버 나미와 마찬가지로, 제품 카테고리는 피겨라이즈 스탠다드이지만 빌드 다이버 시리즈 28번 킷으로 나왔는데요. 빌드 시리즈의 공식 넘버링을 따르고 있는만큼, 본 킷은 ETC/F가 아닌 빌드 메뉴에 등록되었습니다. 기본 구성이나 느낌은 기존의 HG 캐릭터 킷과 거의 비슷하지만,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로 나오면서 여러모로 달라지기도 했네요.

우선 전작들과 달리 다수의 중복파츠가 제공되고 있어서, 4개의 얼굴에 2개의 머리가 중복으로 들어있는데요. 머리마다 얼굴을 바꿔 끼우던 불편함이 약간 줄긴 하지만, 어차피 여러가지 해보려면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든 듯 합니다. 눈 부분은 특이하게 스티커를 붙이는 평평한 눈과 눈 형태가 조형된 도색용 눈 2가지가 제공되며, 각 얼굴별로 2개씩 충분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눈 파츠는 정크로도 한벌씩 더 남기 때문에 총 16개나 됩니다)

이전에 클리어 파츠를 덧대는 눈에 대해 불평이 많았어서인지, 이제는 그냥 눈 스티커만 제공하고 있는 듯 한데요. 눈동자 방향별로 스티커를 제공하는 점도 여전하며, 눈동자 모양도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습식데칼로도 눈을 제공하고 있어서 눈에 관해서만큼은 엄청 신경 쓴 느낌이 드네요.

또한 허리 아래 파츠를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피겨라이즈 버스트처럼 상반신 형태로만 전시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전신 형태에서 교체하려면 허리파츠를 완전히 분해해야해서 다소 귀찮습니다. 대신에 정크파츠가 이상하리만치 많이 남는데, 이것들을 잘 조합하면 팔을 제외한 몸통은 온전하게 상반신 형태로 하나 더 만들 수 있네요. 팔까지 중복으로 만들 수 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팔꿈치 관절이 하나뿐이라 몸통만 추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중복으로 몸통을 만들 수 있음에도 매뉴얼에는 딱히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은데, 의미없이 모든 파츠가 정크로 남는 중복 런너도 들어있음에도 굳이 왜 안내하지 않는지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소체의 품질감은 우수한 편이라,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악세사리로는 2가지 손과 쿠나이 2개뿐이라 약간 썰렁한 감이 있습니다. 여기에 길이를 늘린 간단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어서 포징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데, 포즈 고정성이 좋아서 만지는 재미는 꽤 쏠쏠한 편이네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로 나오면서 품질감은 기존의 HG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물론 유사한 전작인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다이버 나미 HG 모빌 돌 사라도 (욕을 많이 먹던) 전작들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라인업이 바뀐 만큼 개발자도 달라진 듯 하네요. 이렇듯 제대로된 피규어 프라모델 라인업으로 냈다는 점은, 이 분야 만큼은 고토부키야보다 밀리던 반다이가 반격을 시작했다는 뜻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