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풍성한 무장 옵션들이 제공됩니다.

 
길이가 26.5cm에 달하는 울트라 액스.
빨간색 부분은 모두 스티커 없이 색분할로 처리되었습니다.

 
등 장갑을 교체하여 장착하는 매트 슈트

 
팔뚝장갑을 교체하여 장착하는 무장으로 레일건과 소드가 제공됩니다.

 
손은 총 4종류인데, 손등파츠는 반만 제공되어 돌려가며 써야하네요.

 
LED 삽입시 교체해야하는 몸통 프레임파츠.
사실상 교체가 아니라 완전히 분해하고 재조립해야 합니다.

 
큰 덩치를 감당할 수 있도록 튼튼한 굵기의 새로운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네요.

 
스탠드 구멍은 궁디장갑을 분리하면 노출됩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을 연장하여 가동범위를 약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어깨가 전후/상하로 유연하게 가동되네요.

 
허리의 가동

 
액션형 프레임을 적용한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상체 앞쪽을 축으로 꺾여집니다.

 
매트 슈트의 유연한 가동.

 
펀칭 포즈

 
광선 이펙트 파츠를 활용한 포즈

 
 
울트라 액스 포즈

 
레일 건 포즈

 
소드 포즈

 
매트 슈트를 장착한 포즈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울트라맨 [B 타입]과 함께.
덩치가 훨씬 빵빵합니다.

이 킷은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시리즈로 발매된 울트라맨 수트 잭 - 액션 - 입니다. 아이언맨의 헐크 버스터나 마동석을 연상시키는 근육질 덩치의 울트라맨인데요. 기본적인 부품 구성의 포맷은 기존의 울트라맨 시리즈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우선 전작들처럼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워낙 볼륨감이 좋다보니 조금만 포즈를 취해도 역동적인 느낌이 드는 킷입니다. 몸통 코어 프레임은 액션형과 LED 삽입용 2가지가 제공되는데, 교체식이라기 보다는 완전 분해 후 재조립이 필요한데요. 액션형 프레임을 사용하면 상체 관절이 앞쪽을 축으로 꺾이는 가동이 가능해집니다.

무장옵션은 상당히 풍성한 편인데, 먼저 26.5cm에 달하는 거대한 울트라 액스가 들어있는데요. 손과의 결합이 좋아서, 포징시의 고정성도 우수합니다. 그 외에 팔뚝 장갑을 교체하여 소드와 레일건 2가지를 장착할 수 있으며, 등 장갑을 통채로 교체하여 매트 슈트라는 캐논도 장착할 수 있는데요. 커다란 몸체를 지탱할 수 있도록 굵고 튼튼하게 생긴 새로운 투명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다만 4가지 형태의 손이 제공되고 있는데, 손등 파츠는 2세트밖에 안들어 있어서 돌려가며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이렇듯 육덕진 울트라맨이라는 컨셉을 잘 구현한 킷으로서,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만족감을 주는 킷입니다. 다만 3000엔 이하 수준의 볼륨임에도 불구하고, 6500엔이나 하는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지긴 하네요. 그래도 품질감도 좋고 스타일이 워낙 유니크해서, 빵빵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기 아까울 킷일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