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역시 롱 레인지 핀판넬이 뒤쪽 지지대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부분 상세샷

내부프레임은 원본 킷과 거의 같습니다.

 
유일하게 어깨장갑 전면 프레임만 변경되었네요.

RG답게 스티커 없이 색분할만으로 깔끔하게 구현된 롱 레인지 핀판넬

 
옆부분의 전개기믹

 
뒤쪽 노란 수직날개를 뒤로 당기면, 앞부분이 연동되며 위 아래로 전개되는 기믹이 있는데요.
실제로는 기믹이 뻑뻑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1:1 실물크기의 손을 표현한 편손 1세트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반판과 달리, 실제 1:1 실물크기처럼 어깨 앞부분 장갑이 위/아래로 분리되면서
어깨를 위로 올릴 때 어깨 아래쪽 장갑이 위쪽 장갑 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팔뚝을 앞쪽으로 좀더 올릴 수는 있으나, 가동성 향상에 크게 도움되는 느낌은 아니네요.

 
다단계로 가동되는 롱 레인지 핀판넬 고정부.

 
롱 레인지 핀판넬을 백팩 위에 장착할 때는 위와 같은 포지션으로 배치합니다.

 
롱 레인지 핀판넬을 팔뚝에 끼울 때는 위와 같은 조인트 파츠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RG 뉴건담 무장들도 모두 제공됩니다.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

 
1:1 실물크기 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 전개 공격 포즈

 
뉴건담의 기본 무장들까지 총동원한 완전무장 액션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을 팔뚝에 장착한 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 전개 및 사격 포즈

 
함께 발매된 EG RX-93ff 뉴건담과 함께.
RG에 비하면 EG가 상당히 심심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일반판으로 발매된 RG 뉴건담과 함께.
본체는 거의 똑같은데, 어깨 전면 장갑의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먹선과 씰 작업 전의 가조립샷

이 킷은 후쿠오카 1:1 뉴건담을 기념하기 위한 사이드-F 한정으로 발매된 RG RX-93ff 뉴건담입니다. 기존에 일반판으로 발매된 RG 뉴건담에 롱 레인지 핀판넬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EG와 달리 기존의 기존의 무장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물크기 형태의 편손 2개도 추가되었습니다.

본체의 구조 자체는 일반판과 거의 똑같지만, 전면 어깨장갑만 신규 조형이 적용되었는데요. 앞부분의 어깨장갑이 위/아래로 쪼개지면서, 팔을 들어올리면 아래쪽 장갑이 위쪽 장갑 밑으로 말려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어깨장갑을 회전하지 않고도 팔뚝을 어느 정도 위로 올릴 수 있는데요. 포징에 약간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보다는 실제 1:1 실물크기의 기믹을 동일하게 재현하기 위한 변경이긴 합니다.

특유의 롱 레인지 핀판넬은 함께 발매된 EG보다 큼직하면서도, RG답게 스티커 없이 색분할 만으로 화려한 설정색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롱 레인지 핀판넬의 앞부분 전개 기믹에 연동기믹이 탑재되어, 뒤쪽 노란 수직 날개를 뒤로 당기면 앞부분이 위/아래로 연동되며 전개됩니다. 다만 기믹이 다소 뻑뻑해서, 노란 날개를 당기면서 앞부분을 손으로 벌려주는게 안전할 듯 하네요. 그 외에 사출색 변경과 더불어 전신의 씰도 새로운 스타일로 적용되어, 일반판과는 확실히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RG답게 여전히 완성도 높은 품질감을 자랑하는데요. 함께 발매된 EG에 비해 훨씬 정교한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도 여전해서, 어떤 포즈를 취해도 안정적으로 자세가 유지되고 있네요. 어쨌든 RG를 좋아하고 뉴건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일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