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가 어지럽습니다 @_@

밑바닥. 위아래로 휘황찬란합니다.

뒷부분 스러스터 부분. 코팅이 깊숙한 부위까지 커버하지는 못해서
연녹색의 사출물 색상이 비쳐보입니다.

부분 확대샷. 제가 사진기들고 사진찍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반사되어 보입니다 :-)

풀옵션으로 악세사리를 장착한 모습

로엔그린과 2연장 고에네르기속사화염포

사출대와 옆구리의 바리안트.

다 달아주면 꽤나 요란법석의 옵션들입니다.
반사광이 심해서 입체감이 오히려 떨어져보이는 것 같기도..

근데 이킷, 코팅이 너무 두껍게 입혀져서.. 조립할 때 내부의 구멍들을 조금 더 깎아주지 않으면
뻑뻑해서 조립하기가 무척 빡셉니다.

4종의 1/1700 MS 피규어들

1/1700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작아도 코팅은 제대로 입혀졌군요.

1/1700 버스터 건담. 반짝반짝..

1/1700 뫼비우스 제로와 스카이 그래스퍼.

사출대에서의 출동씬 재현.

도미니온으로 환장한 모습

아크엔젤의 자매함 도미니언..

노멀판과의 빅. 입체감이나 존재감은 아무래도 코팅판쪽이 확실하죠..

컬러코팅 한정판 EX 알비온과 함께. 둘다 같은 코팅버전이지만 코팅의 컨셉은 전혀 다르죠.
반광 컬러 코팅과 유광(또는 물광;) 코팅의 차이..

아크엔젤의 코팅버전 한정판은, 아가마와 알비온과 달리 멕기코팅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즉, 메탈릭 코팅의 한가지 단색으로 뒤덮인 버전이죠. 멕기광빨 덕분에 안그래도 커다란 아크엔젤이 아주 휘황~찬란합니다 ^_^;

코팅품질은 꽤 훌륭해서, 어딜봐도 얼굴이 반사되어 보일정도의 거울광입니다.. 다만 코팅면이 하도 두꺼워서, 스냅타이트 결합부분이 좀 많이 뻑뻑합니다. 그래서 몇몇 동체부분은 결합이 완전하게 이루어지기 힘들어서, 딱 들어맞게 하려면 내부의 핀들을 칼로 좀 다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광 코팅 특성상 지문이 좀 잘 묻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광빨이 하도 죽여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 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광빨형 멕기코팅보다는 색분할이 가미된 반광코팅쪽이 좀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