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v1.5에서 업그레이드 된 분사구 부분.
v1.5에서
업그레이드 된 랜딩기어. 더욱 얄쌍해지고 디테일이 좋아졌습니다.
v1.5에서 화려해진 데칼
1.0과
1.5를 비교하면, 일단 1.5로 오면서 데칼이 2배 정도 늘었습니다.
1.0과 1.5를 비교하려면 일단 밑바닥을 봐야 합니다.
1.0 -> 1.5 로 오면서 구조적으로 바뀐부분은 딸랑 두부분, 분사구와
랜딩기어입니다.
1개의 통짜부품이던 분사구가, 1.5에서는 3개의 부품으로 분할되었습니다.
겉에서 보면 디테일만 아주 조금 달라보이지만..
분사구
안쪽을 보면 1.5 쪽이 훨씬 입체감이 뛰어납니다.
1.5가
되면서 앞바퀴 랜딩기어의 부품구성이 바뀌었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얄쌍하게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뒷바퀴
랜딩기어 역시 부품분할이 바뀌었고, 더욱 얄쌍하면서도 입체감있게
바뀌었습니다.
랜딩기어가 장착된 상태에서의 비교.
위에서 보면 거의 같아보이는데.. 변경점이 적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하기 힘듭니다. ^^;
EX로 수퍼실프가 출시된지 1년도 채 안되서, 1.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EX 수퍼실프 1.5가 출시되었습니다. 일단 그 배경은,
나름 SF 에어로 킷으로 출시된 수퍼실프의 디테일에 대해 불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정통 에어로가 아닌 메카닉 킷이라는 배경이 있지만,
나름 에어로 프라모델에 근접한 퀄리티를 원했던 매니아들 입맛에는
여러모로 좀 부족한 면이 있었지요.
그래서 출시된지 7개월만에 일부 부품이 변경된 1.5
버전이 나왔는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분사구 부분의 디테일 개선 2.
랜딩기어의 디테일 개선 3. 2배로 많아진 습식데칼
보시다시피 변경점은 사실 미미한 수준입니다. 위에서
보면 전~혀 구조적인 개선점을 느낄 수 없지요. 에어로 모델러들이 주로
보는 몇몇 포인트만 살짝 개선하였으며, 기존의 1.0 런너에 추가 런너를
넣어준 형태라서, 1.0 때의 부품도 그대로 들어있어서 정크로 남습니다.
물론, 유키카제를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된 킷이 나온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물론 덕분에 가격도
몇백엔 정도 올랐지만.. 어쨋든 수퍼실프를 만드려는 분이라면 "당연히"
기존의 1.0보다는 조금이라도 개선된 1.5를 만드시기를 권합니다.
1년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바엔 한번
만들 때 제대로 만드는게 낫다는 교훈(?)이 있는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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