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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G

RG Gundam Exia Repai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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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씰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내부 프레임은 기존 엑시아와 같습니다.

 
무장 구성

 
칼날 부분이 리모델링된 GN 소드 카이

 
손 구성이나 GN 드라이브 형태도 기존 그대로네요.

 
고관절 옆에 빔사벨을 꽂아두는 방식인데, 고정부가 헐렁해서 잘 빠지네요 -_-
제 경우 그냥 본드로 붙여버렸습니다.

 
정크파츠들

 

 
안그래도 RG 건담 엑시아의 고관절 가동이 별로였는데,
허벅지가 뚱뚱해지면서 더욱 다리를 올리기 어려워졌습니다.

   
 
GN 소드 카이 액션포즈

 
빔사벨 액션

 

 
일반판으로 발매된 RG 건담 엑시아와 함께.
어깨, 허벅지, 팔뚝, 종아리, 리어 스커트 등 곳곳의 조형이 변경되었습니다.

 
클럽G로 발매된 RG 건담 엑시아 리페어(확장파츠)와 함께.

 
클럽G로 발매된 MG 건담 엑시아 II 와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RG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 입니다. 일반판으로 발매된 RG 건담 엑시아를 베이스로 신규조형 파츠가 추가된 구성인데요. 별도로 엑시아 본체를 구해야 했던 RG 리페어 확장파츠와 달리, 온전하게 이 킷만으로 리페어 II 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리페어 II 로 오면서 허리, 팔뚝, 어깨, 리어스커트, 허벅지, 종아리 앞/뒤 부분이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기존의 GN 소드는 칼날부가 리모델링되면서 GN 소드 카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꽤 많은 부분의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특히 허벅지의 홀로그램 시트가 사라진 점이 가장 티가 나긴 하네요.

그 외에 본체의 특징은 기존과 동일하며, 우수한 관절강도의 엑시아 프레임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데요. RG 건담 엑시아도 고관절 가동범위가 좁았지만, 리페어 II로 오면서 더욱 튼실해진 허벅지 때문에 다리를 올리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먼저 발매되었던 MG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와 비교해봐도, RG 허벅지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더 두툼하게 느껴지는데요. 어쨌든 다리를 앞으로 올리는 범위가 역대급으로 좁은 킷으로 나왔습니다.

이렇듯 원래부터 있던 허벅지 가동성 이슈만 제외하면, 나름 깔끔한 품질로 잘 나오긴 했는데요. 건담 엑시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들어볼 가치가 있을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