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습식데칼
MG 건담 TR-1 [헤이즐 카이]에 들어있던 실드 부스터만 2개로 합본한 킷입니다.
양 팔에 장착할 수 있도록 조인트 파츠도 2개가 들어있네요.
헤이즐 카이의 노란색 런너가 재활용되면서 다량의 정크파츠가 남습니다.
MG 헤이즐 카이에 적용하여 고기동형태로 구현해본 모습
결국 이 포즈를 재현하기 위한 악세사리 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헤이즐 카이 고기동형태에서의 액션포즈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실드 부스터 확장세트입니다. 기존의 헤이즐 카이에 들어있던 실드 부스터만 분리하여 2개가 중복으로 합본된 킷으로서, 3개의 실드부스터를 장착하는 헤이즐 카이 고기동형태를 위한 킷이네요.
실드 부스터 자체야 기존에 들어있던 것의 중복이기 때문에 특별히 둘러볼 부분은 없으며, 추가로 헤이즐 카이를 사지 않아도 손쉽게 고기동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실제로 HGUC의 경우는 따로 실드부스터가 악세사리로 나오지 않아서, HGUC 헤이즐 카이를 2개 더 사야지만 고기동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데요. MG는 이렇게 깔끔하게 서비스 악세사리로 제공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실드 부스터 때문에 MG 헤이즐 카이 두개를 사려면 가격이 일단 ㅎㄷㄷ)
어쨌든 2개의 실드부스터도 당연히 제것처럼(???) 헤이즐 커스텀에 잘 어울리고 있으며, MG로 헤이즐 카이 고기동형을 구현하실 분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악세사리 킷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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