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내부 프레임은 기존의 MG 제스타와 동일합니다.
기본 무장 구성.
제스태 캐논용 빔 라이플은 기존보다 위아래로 훨씬 뚱뚱해졌습니다.
오리지널 제스타용 빔라이플과 실드를 적용할 수도 있네요.
기존과 동일한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와 피규어.
제스타 캐논용 빔라이플의 오픈 기믹
기존의 사이드 스커트 뿐 아니라 다리에 추가된 커버까지 오픈됩니다.
기존 제스타와 동일한 콕핏 해치 오픈 기믹.
별매의 LED 유닛을 몸통에 넣을 수 있습니다.
LED를 점등한 모습
정크파츠들
MG 제스타와 거의 비슷한 가동성입니다만,
앞 스커트 위쪽에 추가된 장갑 때문에 앞스커트를 올리는 각도가 좁아졌고,
이에 따라 허벅지를 위로 올리는 범위도 약간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 외에 고관절 회전 기믹이나 무릎을 연장하여 가동범위를 넓히는 기능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캐논부의 가동
액션 포즈
오리지널 제스타의 빔라이플과 실드를 적용한 포즈
MG 제스타와 함께.
HG 제스타 캐논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제스타 캐논입니다. MG 제스타를 기반으로 캐논 파츠들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신규 런너는 2장 밖에 추가되지 않았지만, 외관의 50%는 변경된 듯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스타 캐논 본체에는 가슴, 어깨, 왼팔뚝, 앞스커트, 다리 등에 장갑이 추가되었으며, 빔라이플의 위/아래에 병장이 추가되며 더욱 두툼한 형태가 되었는데요. 그 외에 백팩 상단부에 캐논 유닛이 추가되며 전체적인 비주얼과 스타일이 제스타에 비해 꽤 다른 실루엣이 되었습니다.
프레임이나 관절 구조는 MG 제스타와 동일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무난한 품질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전히 하체의 관절강도가 아주 튼튼하지는 않아서, 직립시 무게중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스커트 위쪽에 장갑이 추가되면서, 앞스커트를 위로 올릴 때 이 부분에 간섭이 발생하고 있네요. 이 때문에 허벅지를 올리는 각도가 약간 더 줄어든 느낌이지만, 전반적으로 가동성을 깎아먹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어쨌든 이 킷의 메리트는 적은 부품을 추가하여 꽤 큰 스타일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과,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멋지다는 점인데요. 기존의 제스타용 빔라이플 파츠와 실드도 제공되고 있어서, 캐논팩과 추가 병장을 분리하고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만 놓고 보면 클럽 G 한정판 중에서도 탑 클래스에 속하는 vairation kit으로서,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면 주저없이 질러볼만한 아이템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