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MG Turn A Gundam Expansion Effect Unit
"Moonlight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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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월광접과 액션베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월광접 중앙부는 클리어 파츠로 된 경첩 기믹이 있습니다.


앞면에만 홀로그램 코팅이 입혀져 있는데, 밝은 조명에서는 앞뒤 구분이 잘 안됩니다.

 
배경을 어둡게 하고, 조명 각도를 바꿔보면 다양한 레인보우 컬러의 반사광을 볼 수 있습니다.

 

 
동봉된 액션베이스

 
클리어 재질에 펄이 섞여 있어서 살짝 고급진 느낌을 주고 있네요.

 

 
 
MG 턴에이 건담에 들어있는 H3 파츠를 등에 꽂은 다음, 그 자리에 월광접을 끼워줍니다.

 
MG 턴에이 건담에 월광접을 장착한 모습

 


월광접을 장착한 채 액션베이스에 올리려면, 월광접 중앙의 커버를 분리하고 끼워야 하네요.


월광접은 상하 좌우로 꽤 넓게 가동됩니다.

 
정크파츠들

 




다양한 포즈들

 



 
조명을 어둡게 하고 보면, 더욱 뚜렷한 홀로그램 코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클럽 G로 발매된 HGUC 월광접과의 비교.
MG가 훨씬 다채롭고 화려하긴 하네요.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턴에이건담용 확장 이펙트유닛 "월광접" 입니다. 2014년에는 클럽G로 HGUC 월광접이 나온 적이 있는데, 다음 해인 2015년에 MG로도 나온 셈인데요. MG 답게 HGUC에 비해 크고 화려하게 잘 나왔습니다.

기본 구성은 월광접과 액션베이스가 동봉된 구성으로서, 액션베이스는 투명 재질에 펄이 섞여 있어서 고급진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월광접은 HGUC처럼 홀로그램 코팅이 앞면에 적용되어 있어서, 조명 각도에 따라 현란한 레인보우 컬러의 반사광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밝은 조명보다는 약간 어두운 조명이거나 배경이 어두워야 홀로그램 효과가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있네요.

HGUC 에 비해 훨씬 문양이 복잡해진 MG 월광접은, 중앙부 가동 기믹 덕분에 상하좌우 전 방향으로 크게 가동되는데요. 크기 대비 고정성이 좋아서 장착과 가동에 부담이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MG 턴에이 건담에 장착 시 해당 킷에 들어있던 H3 파츠를 등에 꽂고 그 장리에 월광접을 끼워야하는데요. MG 턴에이 건담을 오래전에 만든 분이라면 해당 파츠를 찾기 힘들어서 장착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언제나 악세사리 파츠들을 잘 보관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렇듯 MG 턴에이 건담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인데요. 1600엔이었던 HGUC 월광접에 비해 퀄리티나 볼륨이 한결 좋은데도, 200엔 비싸진 1800엔이라는 좋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품질이나 가성비 면에서 MG 악세사리 킷들 중에서는 높은 추천도를 가진 킷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