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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Zaku Ⅱ F Type Chubs & Kale + Zaku Ⅱ (Unidentified Type) Solari Custm Parts Set (R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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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찹스와 케일 탑승기 2개가 합본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자쿠 II F 찹스 탑승기

  


찹스 탑승기 부분 상세샷



 
다양한 각도에서 본 자쿠 II F 케일 탑승기

 
케일 탑승기만 스파이크 아머가 더 뾰족합니다.

 
케일 탑승기 부분 상세샷

 

 
풍성한 무장들

 
케일 탑승기용으로 새롭게 추가된 롱 라이플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찹스 탑승기 액션포즈들

 




케일 탑승기 액션포즈들

 

 
찹스 & 케일기 합동 포즈들

 

 
HG 자쿠 II F형 르숀 전용기 & 무식별형 자쿠 II 르숀 전용기 (RFV)와 함께.

 
극중 초반에 등장하는 솔라리 부대 단체샷

 

 
함께 동봉된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탑승기 재현 파츠들


 
일반판으로 발매된 HG 자쿠 II 솔라리 탑승기에 무식별형 파츠를 적용한 모습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탑승기 부분 상세샷.
마젤라 어택의 사이드 장갑을 어깨 실드로, 몸통 곳곳에 캐터필러가 붙습니다.
그 외에 모노아이 앞 구조물 및 안테나도 변경되었고, 발등에도 조형물이 추가되는데요.
양쪽 팔과 다리 모두에 미사일 포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스파이크 아머 그물 부분.
신축성이 좋은 망사를 어깨에 덧씌우는 방식입니다.
망사의 탄력이 좋아서 씌우기가 다소 까다롭긴 한데, 효과는 좋습니다.
참고로 왼쪽 사진 위의 네모난 망사는 알아서 자유롭게 사용하라는 용도네요.

 

 
노멀한 HG 자쿠 II F형 솔라리 탑승기와의 비교.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탑승기 액션 포즈

 

   
결국 이 킷에서는 찹스/케일 탑승기와 더불어 총 3가지 자쿠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가 될 HG 자쿠 II F 솔라리 탑승기를 따로 구매한다는 전제 하에..)

 
HG 자쿠 II F형 무식별형 자쿠 II 르숀 전용기와 함께.
극중 후반에 등장하는 무식별형 자쿠들은 만들기가 약간 빡세네요..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 자쿠 II F형 찹스 & 케일 탑승기 + 무식별형 자쿠Ⅱ 솔라리 탑승기 재현 파츠 세트 (RFV)입니다. 한달 전에 발매된 HG 자쿠 II F형 르숀 전용기 & 무식별형 자쿠 II 르숀 전용기 (RFV)과 마찬가지로, 복수의 레퀴엠에 등장하는 자쿠 II F형이 2가지 사출색으로 들어있는데요. 이전이 여러 버전의 르숀 전용기였다면, 이 킷에 들어있는 자쿠는 찹스와 케일의 탑승기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찹스 탑승기는 르숀 탑승기와 동일하게 진한 색감으로 나왔으며, 어깨의 스파이크 아머만 좀더 뾰족하게 바뀌었는데요. 케일 탑승기는 색감이 밝아지고 신규 무장으로 롱 라이플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의 모든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여, 여전히 우수한 디테일과 뻑뻑한 가동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여기에 추가로 무식별형 자쿠 II 솔라리 탑승기 재현 파츠도 동봉되어 있는데요. 이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일반판으로 발매된 HG 자쿠 II F형 솔라리 탑승기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우선 어깨 실드가 마젤라 어택의 사이드 장갑으로 변경되었고, 캐터필러가 조각조각 온 몸에 붙게 되는데요. 캐터필러는 본드로 붙여야 하는데, 붙이는 부위가 좁아서 고정력이 떨어집니다. 좀더 튼튼하게 붙이려면 일부를 갈아내고 넓은 면으로 붙일 필요가 있네요. 안그러면 가동중에 손으로 만지면 잘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외에 모노아이 앞과 발등에도 구조물이 추가되고, 머리의 안테나 구성이 달라졌는데요. 팔뚝과 다리 모두에 미사일 포드가 추가되는 점도 달라졌습니다. 마지막 결정적 포인트는 스파이크 아머의 그물인데, 신축성이 좋은 망사 재질을 덧씌우는 방식입니다. 망사가 좀 작게 나와서 씌우기가 다소 빡세지만, 일단 장착하고 나면 효과는 상당히 좋네요. 여기에 네모난 크기의 망사도 보너스로 제공되어, 자유롭게 디테일 업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복수의 레퀴엠에 나오는 자쿠들이 모두 프라화되었는데요. 초반기의 솔라리 부대기 전체와 후반기의 무식별형 모두 제품화되었습니다. 또한 엄청난 사슬 작업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던 무식별형 르숀 탑승기에 비해, 캐터필러를 붙이는 무식별형 솔라리기는 상대적으로 작업성이 나은 편이네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품질들은 다 좋은 킷들이므로, 복수의 레퀴엠 자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