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HGUC G-Line Standard Ar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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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스탠다드 아머를 탈거한 지라인 기본 프레임

 
지라인 기본 프레임 전용 파츠들

 

 
무장으로 빔사벨, 숏 빔 라이플, 실드가 제공됩니다.

 
실드 내부 디테일

 
손은 총 2종류가 제공됩니다.

 
백팩은 우주용과 지상용 2가지가 선택식으로 제공됩니다.

 

 
기본 프레임과 스탠드다 아머의 가동성.
아무래도 장갑이 추가되면서 다리 가동성이 약간 떨어지는데요.

 
대신에 무릎을 연장시켜 가동범위를 약간 더 늘려줄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이동기믹이 있긴 한데,
고정이 잘 안되서 덜렁거리네요.

 
허리의 가동

 
어깨의 전후 가동

 
팔꿈치를 기준으로 팔뚝을 회전시킬 수 있네요.

 
백팩의 가동

 
발목이 유연해서 접지력도 좋은 편입니다.

 


 
지라인 기본 프레임의 빔 사벨 포즈들

 
스탠다드 아머의 개틀링 스매셔 사격 포즈



 
스탠다드 아머의 숏 빔 라이플 포즈

 


일반판으로 발매된 HGUC 풀아머 건담 7호기와 함께 
같은 건담 전기 게임에 등장하는 기체다보니, 실드의 디자인 컨셉이 비슷합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UC 이프리트 나하트와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지라인 스탠다드 아머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3용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전기 배틀필드 레코드 U.C.0081" 에 등장하는 기체로서, 기본 프레임에 여러가지 아머를 교체 장착하는 컨셉인데요. 일반판으로 발매된 HGUC 풀아머 건담 7호기와 클럽G로 발매된 HGUC 이프리트 나하트 역시 동일한 게임에 등장하는 기체들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품질감이 굉장히 좋은데요. 폴리캡리스 관절 특유의 뻐근함도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동성도 우수한 편이라, 비교적 원하는 포즈를 쉽게 취할 수 있는데요. 스탠다드 아머를 장착하면 장갑두께 때문에 다리의 가동범위가 줄어들지만, 무릎을 연장하는 기믹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스탠다드 아머의 탈착 과정은 스무스한 편으로서, 부드럽게 작업이 가능한데요. 장착 전/후 모두 각선생 특유의 세련되고 멋진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빔사벨 2개와 숏 빔 라이플, 실드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그 외에 백팩은 지상용과 우주용으로 선택 가능하며, 개틀링 스매셔가 장착된 풀 장비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동성 개선을 위한 고관절 이동기믹이 잘 고정되지 않고 덜렁거린다는 점인데요. 뭔가 설계하다 만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품질을 보여주는 HGUC 킷으로 잘 나왔는데요. HGUC 치고는 3000엔이라는 고가로 나왔는데, 사실 내용물의 볼륨만 보면 2000엔 이하의 느낌이긴 합니다. 약간 가격이 높게 나온 느낌이 들지만, 킷이 워낙 좋아서 가성비가 나쁘게 느껴지진 않네요. 그리고 기본 프레임과 스탠다드 아머가 런너 상에 분리되 있는 점을 보아, 라이트 아머나 어썰트 아머와 같은 다른 variation도 나올 듯 합니다. 어쨌든 짐 스타일의 우주세기 킷에 목말랐던 분이라면, 닥치고 강추할만한 명품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