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백팩에 달린 탄띠 형태의 병장은 강제 냉각 카트리지입니다.
부분 상세샷
HGUC 팬텀 건담처럼 강제방열모드용 머리가 별도로 제공됩니다.
강제발열모드용 얼굴은 외눈 데미지 상태(우측)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히트나이프, 팬텀 라이트 이펙트 파츠와 변형용 블럭은 HGUC 팬텀 건담과 동일합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 크로스본 건담 X-0에 들어있던 공작(쿠자크)가 재활용되었습니다.
공작은 기존처럼 스매셔 모드와 버스터 모드로 가변할 수 있습니다.
전개 상태의 플레임 라이플 손잡이도 제공되어, 필요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5개가 제공되며, 맨 오른쪽은 공작을 위해 추가된 손입니다.
정크파츠들
공작 - 버스터 모드 액션
공작 - 스매셔 모드 액션
플레임 라이플 액션.
(원래 전개 상태의 손잡이를 장착하고 손으로 잡아야 하는데 깜빡했습니다;; - 조만간 재촬영 예정)
PHANTOM LIGHT
팬텀 라이트 발동상태
팬텀 라이트 액션 포즈
플레임 소드 액션
공작 - 스매셔 모드 + 플레임 소드 액션
TRANSFORMATION
미라지 와조로 변형한 모습
변형 과정은 HGUC 팬텀 건담과 동일합니다.
팬텀 건담에 없던 2개의 조인트 파츠가 추가되었는데요.
하얀색 조인트 파츠를 위와 같이 교체한 후
스매셔 모드 상태의 공작을 장착합니다.
이때 공작 옆으로 비켜간 형태의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를 장착해야 합니다.
팬텀 라이트 이펙트 파츠를 장착한 미라지 와조
클럽G로 발매된 HGUC 팬텀 건담과 함께.
사이드 스커트와 백팩 중앙부, 종아리가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팬텀 라이트 장착상태의 비교.
팬텀 라이트용 이펙트 파츠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미라지 와조 비교샷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고스트 건담입니다. 클럽G로 발매된 HGUC 팬텀 건담을 베이스로, 외부 장갑에 엑스트라 피니시 풍의 은색 코팅이 입혀진 킷인데요. 몸체 일부의 조형이 변경되고, 무장이 교체되었습니다.
우선 본체는 사이드 스커트와 백팩 중앙부, 종아리가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무장으로는 클럽G로 발매된 HGUC 크로스본 건담 X-0에 들어있던 공작(쿠자크)이 재활용되었으며, 이를 잡기 위한 오른손도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변경된 사이드 스커트는 플레임 라이플이라는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개상태의 손잡이가 별도로 제공되어 필요시 교체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다수의 신규 조형과 파츠들이 추가되면서, HGUC 팬텀 건담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부에 입혀진 은색 코팅은 반광 스타일로 고르게 잘 입혀져있어서, 거의 도색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기본 골격은 HGUC 팬텀 건담과 동일하기에, 여전히 우수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팬텀 라이트용 이펙트 파츠와 미라지 와조로의 변형 기믹도 동일하긴 한데요. 하단에 공작을 추가하는 설정 때문에, 2개의 신규 조인트 파츠를 사용해야 스탠드에 올릴 수 있긴 합니다.
이렇듯 우수한 품질과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고급 코팅 킷으로 잘 나왔는데요. 코팅 때문에 가격이 6300엔이나 되어, 2500엔의 HGUC 팬텀건담보다 훨씬 비싸졌습니다. 물론 신규 조형들이 꽤 많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2배쯤 가격이 오른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어쨌든 킷 자체만 놓고 보면 훌륭해서, 개인적으로 돈값은 한다는 느낌이 드는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