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HGAC L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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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상세샷

 
무장구성.
무장으로 2개의 빔 듀얼 사벨과 빔 머스킷이 제공됩니다.

 
빔 듀얼 사벨 손잡이는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는데, 고정이 약해서 잘 떨어집니다.

 
얼굴을 분리하여 카메라 아이만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아이만 노출시키고 디퓨저 망토를 제외한 본체모습

 
디퓨저 망토는 큰 범위로 시원시원하게 가동되네요.

 
어깨의 5개 망토커버는 개별 가동되는데,
특이하게 런너가이드를 붙인 채 조립하고 떼어내는 방식입니다.
하나 하나 분리하여 조립하면 까다로울 수 있는데, 덕분에 쉽게 조립할 수 있네요.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및 어깨의 가동

 
독특한 고관절 이동기믹

   
어깨에는 위쪽으로 올라가는 관절이 들어있습니다.

   
빔 듀얼 사벨 액션

 
빔 머스켓 액션

 

 
HGAC 리오와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 레오스입니다. 신기동전기 건담W 듀얼 스토리 G-유닛에 등장하는 기체로서, 리오를 개수한 컨셉인데요. HGAC 리오의 런너 2장이 재활용되었지만, 상당수는 정크로 남고 있어서 80% 이상의 파츠는 신규 파츠로 제공되는 준 신금형 킷입니다.

본체 자체는 HGAC 리오와 매우 비슷한 품질감으로서, 우수한 가동성과 적절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데요. 디퓨저 망토 때문에 가동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디퓨저 망토는 위쪽으로 꽤 큰 각도로 전개되는데, 고정성이 튼튼해서 어떤 각도로도 잘 고정되고 있네요.

조립 과정 중에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양 어깨 망토위에 달린 커버 부분입니다. 5개의 작은 커버가 개별 가동되기 때문에 한번에 조립하기 까다로운데, 둥그런 런너에 달린 채 어깨와 조립한 후 런너를 잘라내는 방식이네요. 덕분에 조립이 한결 간편해졌는데, 건프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던 조립 편의성입니다.

무장으로는 2개의 빔 듀얼 사벨과 빔 머스킷이 제공되는데. 빔 듀얼 사벨은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하는 용도의 손잡이가 별도로 제공되네요. 다만 사이드 스커트와의 결합력이 약해서 잘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외에 얼굴을 분리하여 내부의 카메라 아이를 노출하는 기믹도 제공되고 있네요.

어쨌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킷으로서, 느낌 있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는 멋지고 개성적인 킷입니다. 박스아트도 매뉴얼도 완전 정발처럼 컬러로 잘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판으로 내려다 클럽지로 나온 듯 한데요. 덕분에 구하기가 다소 귀찮은 킷이 되었지만, 충분히 추천할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