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HG Origin Heavy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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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상세샷

 
무장으로 대형 플레임 런쳐와 빔사빌, 실드, 전용 빔라이플이 제공됩니다.


대형 플레임 런쳐의 뒷부분 커버는 가동식입니다.

 
대형 플레임 런쳐의 커버를 떼어내고, 오른팔뚝 전체를 끼운다음에 다시 덮는 방식입니다.

 
손은 총 3개가 제공됩니다.

 
빔파츠 1개가 정크로 남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및 어깨의 가동

 
어깨에 추가 기믹이 있어서, 어깨를 위로도 올릴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이동기믹

 





액션포즈

 

 
일반판으로 나온 HG 건담 FSD와 함께.
언뜻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히 다른 디자인입니다.

 
클럽G로 나온 MG 헤비건담과 함께.
디자인 컨셉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디 오리진 HG 헤비 건담입니다. 언뜻 보면 바로 위 사진처럼 일반판으로 나왔던 오리진 HG 건담 FSD의 소체와 비슷해보이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자인이 전혀 다른 기체이며, 2015년에 클럽G로 나온 MG 헤비건담과 동일한 디자인 컨셉입니다.

런너를 관찰해 보면 관절과 실드 런너등을 제외한 모든 외장 파츠가 신규 런너로 제공되어, 약 70%정도의 파츠가 신금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대형 플레임 런쳐 덕분에 오리지널리티가 상당히 높은 클럽G 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형 플레임 런쳐는 오른쪽 팔뚝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서, 팔의 가동성을 제한하긴 하지만 박력있는 포즈를 구현할 수 있는데요. 빔라이플 역시 헤비건담 전용으로 새롭게 조형되었으며, 실드는 HG 건담 FSD의 것을 그대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골격과 관절은 HG 건담 FSD / 국지형 건담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에 무난한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데요. 디자인만 다를 뿐 전반적인 품질감은 전작들과 거의 똑같습니다. 또한 머리뿔 가운데의 작은 주황색 파츠가 잘 빠질 수 있어서, 분실에 주의해야 하는 점까지 그대로네요.

이렇듯 신규 파츠도 많고 개성도 뚜렷한 킷으로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품질감의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