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총 12개의 이펙트 파츠가 제공되는데,
실제로는 10개만 사용됩니다.

   
2가지 각도로 휜 이펙트 파츠가 각 6개씩 들어있습니다.

 
조인트 파츠 중간 부분을 회전시켜 꺾는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명의 간단스탠드와 조인트 파츠가 제공되는데요.
조인트 파츠 좌우에 가이드가 추가되어, 보다 튼튼한 고정이 가능합니다.

 
런너 중복으로 인해 2개의 조인트 파츠는 정크파츠로 남습니다.

 
기존 HGUC 큐베레이 [리바이브] 의 리어스커트 아래쪽에 달린
판넬을 하나 하나 분리하여 이펙트 파츠 끝부분에 꽂는 방식입니다.

 
이펙트 파츠 한쪽 끝은 리어스커트 내부에 꽂아주면 꽤 튼튼하게 결합되긴 한데요.
문제는 화살표로 표시한 이펙트 파츠 중간 연결부가 매우 잘 빠집니다. ㅠㅠ
이 부분을 본드로 고정하지 않으면 매우 불안해서 전시가 거의 불가능할 지경인데,
각 이펙트 파츠별로 방향을 잡은 후, 위 화살표 부분의 연결부를 본드로 고정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런 식으로 10개의 이펙트 파츠를 적절한 분포로 분산시켜 꽂아야 합니다.

 
HGUC 큐베레이 [리바이브] 에 이펙트 파츠를 장착해본 모습

 
클럽G로 발매된 HGUC 큐베레이 Mk-II 플투 전용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펙트 파츠를 중앙부로 모아서 배치한 모습입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큐베레이 판넬 이펙트 세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HGUC 큐베레이 [리바이브] 에 적용하기 위한 이펙트 파츠인데요. 클럽G로 발매된 HGUC 큐베레이 Mk-II 플투 전용기 / 엘피 플 전용기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로는 총 12개의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으며, 이중 10개만 사용하고 2개는 여분으로 남는데요. 중간 연결부를 회전하여 여러가지 각도로 배치할 수 있지만, 연결부의 고정이 약해서 그대로 전시하면 매우 힘듭니다. ㅠㅠ 기본적으로 이펙트 파츠의 한쪽 끝에는 판넬을, 한쪽 끝은 리어스커트 내부에 고정하는 방식인데요. 이펙트 파츠는 4개의 부품을 마디 마디 연결하여 끼우는 방식인데, 그대로 사용하면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수시로 연결부가 빠져버리네요.

그래서 위의 리뷰 사진에서 권고한 것처럼, 리어스커트에 연결되기 직전의 마디 한군데를 본드로 고정해야 위 사진처럼 안정적인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투명재질의 간단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으며, 개선된 조인트 파츠도 제공되고 있어서 보다 안정적으로 몸체를 고정할 수 있네요.

이렇듯 일부 마디 연결부만 잘 고정하면 꽤 화려하고 그럴듯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비주얼 효과는 상당히 좋은 악세사리 킷인 듯 합니다. HGUC 큐베레이를 소유한 분들께 추천할만한 좋은 이펙트 파츠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