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10번째 쁘띠가이로 2가지 베리에이션이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유사한 구성의 킷이라서 한꺼번에 리뷰합니다 ^^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1. 쁘띠가이 스트레이 블랙 & 캣코스
2. 쁘띠가이 우프우프 화이트 도그코스
스트레이 블랙 캣코스의 경우 고양이 모양의 귀와 입으로 파츠가 교체되었고, 꼬리도 추가되었습니다.
우프우프 화이트 도그코스도 귀,입, 꼬리가 개 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둘다 기존의 쁘띠가이용 귀,코,꼬리가 동봉되어 있긴 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꼬리가 스탠드 구멍을 가리는지라 위와 같이 꼬리를 옆으로 돌리고 스탠드에 올려야 하는데요.
여전히 꼬리가 걸리적 거려서 몸체가 삐딱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나름의 귀여운 포즈들.
계속하여 밑도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 쁘띠가이 시리즈입니다 ^^;
무한 베리에이션 모드를 시작한 쁘띠가이 시리즈 10번째와 11번째 킷으로는 동물 코스프레 형태 2가지가 동시에 나왔는데요. 검은색의 고양이를 코스프레한 "스트레이블랙 캣코스" 와 하얀색의 개를 코스프레한 "우프우프화이트 도그코스"가 발매되었습니다.
둘 다 개와 고양이를 코스프레한 개념으로서, 기존의 쁘띠가이에서 귀와 입이 각각의 동물 형상으로 변경되고, 각각 다르게 생긴 꼬리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쁘띠가이용 귀/입/꼬리도 동봉되어 있어서 그냥 컬러 베리에이션 형태로도 조립이 가능하긴 합니다.
본체의 구성은 기존과 동일하기에 나름 여러가지 귀여운 포즈가 가능한데요. 다만 스탠드에 세울 때 꼬리 때문에 몸체를 똑바로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꼬리를 살짝 옆으로 돌려서 스탠드에 끼우게 되어 있는데, 여전히 꼬리가 걸리적 거려서 자세가 한쪽으로 꾸부정하게 디스플레이되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어쨌든 그냥 귀여우면 그만인 킷이기에, 개와 고양이를 코스프레한 형태도 매우 러블리하긴 한데요. 누구에게나 재미삼아 만들기 충분한 킷이지만, 팬시 아이템으로서의 여성 및 어린이용 선물로 특히 더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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