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PG
 

Petit'gguy Red/Blue/Yellow/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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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4가지 쁘띠가이 컬러베리에이션이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모두 동일한 구성에 색상만 다른지라 한꺼번에 리뷰합니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1. 쁘띠가이 버닝 레드


2. 쁘띠가이 라이트닝 블루


3. 쁘띠가이 위닝 옐로우


4. 쁘띠가이 퓨쳐 핑크


팔다리에 중간 관절은 없습니다.. ^^:


귀도 회전되구요~


각 킷별로 동일하게 백팩용의자와 베앗가이류와 손을 잡기 위한 손파츠가 제공됩니다.


지그소 퍼즐모양의 재미난 스탠드.


스탠드는 위와 같이 연결하여 고정이 가능합니다.


스탠드는 모든 방향으로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전시도 가능합니다.


베앗가이와 손잡기용 손을 늘어놔도 컬러풀합니다 ^^

 

 
기본적으로는 베앗가이 F에 들어있던 쁘띠가이와 몸체 구성은 100% 동일합니다.


베앗가이 F의 하늘색 쁘띠가이까지 모이면 5가지 색의 아기곰돌이가 됩니다 ^^


손은 그냥 구멍 하나가 뚫린 형태인데요.


저런식으로 잡다한 무장들을 꽂을 수도 있습니다.


쁘띠가이는 왠지 앉아있을 때가 더 귀엽다는.. ^^


베앗가이 III와 손잡은 포즈.
위닝 옐로우 컬러의 쁘띠가이와 딱 어울리네요.


동봉된 의자백팩을 이용하면 여러 킷의 등에 태울수 있습니다.


리본을 떼어내고 저런식으로 빌드 커스텀 파츠도 달 수 있구요.


베앗가이와 함께 촬영하니 가족사진이 따로 없네요 ^^

 

베앗가이 F에 제공되던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곰, 쁘띠가이가 별도 킷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원래 일본식 발음으로는 푸칫가이라고 불러야하지만, 어감이 와닿지 않아서 그냥 원문 발음인 쁘띠가이로 부르는게 더 사랑스러운 듯 하네요. ^^

베앗가이 F 킷에서부터 쁘띠가이 런너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별도 발매를 예상하곤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색의 컬러 베리에이션을 내놓을 거라고 예상은 못했습니다. 게다가 개당 가격이 500엔이라니, 부품의 볼륨을 생각하면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는 300~400엔 정도가 적당해보이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한꺼번에 4가지 색 - 버닝 레드,. 라이트닝 블루, 위닝 옐로우, 퓨쳐 핑크가 발매되었는데, 4개를 모두 사면 2000엔이나 필요합니다. 이렇듯 4개의 별도 킷으로 발매되었지만, 사출색만 다를뿐 구성이 100% 동일해서 개별적인 리뷰 대신에 한꺼번에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가지, 기존의 베앗가이 F에는 없던 지그소 퍼즐 모양의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이쁘게 전시가 가능하고, 여러 개를 모으면 스탠드를 퍼즐처럼 연결해서 재미나게 배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외에 백팩용 의자와 베앗가이용 연결 손이 제공되고 있어서 다른 킷들과 조인트 포즈도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어쨌든 기능적인 면은 거의 중요치 않고 그저 모양새가 귀엽고 이쁘다는게 메리트인 킷으로서, 왠지 여성용 프라모델 입문 킷같은 스멜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남자들이 만들어도 재미지고 귀엽긴 합니다만, 작업용(?) 킷이 필요한 분들께 더 강추하고 싶은 귀요미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