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역시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
 
  등에 추가된 2연장 빔캐논과 꼬리무장, 발톱과 이빨 등이 무광금색으로 도색되어 습니다.
2연장 빔캐논의 가동기믹도 모두 재현되어 있구요.
허리부분 모습.
콕핏 해치 오픈
정크 파츠가 약간 남습니다.
캬오~ 2연장 빔캐논을 오픈한 액션포즈
  등에 달린 빔포까지 오픈한 포즈
 달려가기 포즈
1탄으로 나온 MSS 실드라이거와 함께.
1/72 고토부키야 실드라이거 Mk-II와 함께. 덩치 차이가 엄청나네요.
고토부키야 킷에서 마디마디 연결해서 멋지게 구현된 케이블이, 토미텍에서는 스케일의 한계상 그냥 고무파이프로 재현되었네요.
토미텍 1/144 조이드 라인업에도 첫 variation 킷이 등장했는데, 바로 실드라이거의 후속기 실드라이거 Mk-II 가 발매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실드라이거에 비해 사출색이 변경되고, 등에 커다란 2연장 빔캐논이 추가된 기체이긴 한데요. 토미텍 조이드는 여기에 보나스로 발톱과 이빨, 빔캐논 부위 등에 무광 금색 코팅이 입혀진 채 나왔네요.^^
소체 특성이 동일하다보니 기본적인 몸체 구성은 전작과 동일합니다만, 추가된 2연장 빔캐논의 경우 고무 파이프와 더불어 좌/우로 벌어지는 기믹과 각도 변경관절등이 모두 잘 재현되었습니다. 그외에 일반 실드라이거와 마찬가지로, 다리와 몸통의 각종 실린더류는 꼼꼼하게 도색되어 나왔기 때문에, 금색 코팅된 스페셜 파츠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variation으로 나왔습니다.
한가지 전작들과 달라진 점은, 보너스로 제공되던 디오라마 베이스가 빠져있다는 점인데요... 모든 킷에 넣어주는 아이템인 줄 알았는데, 아마도 부담이 된건지 variation kit 류에는 따로 제공하지 않기로 한 듯 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오라마 베이스까지 빠졌는데, 가격은 오히려 실드라이거보다 300엔 비싼 3500엔으로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런너에 코팅을 입혔기 때문에 그 비용이 추가되어 가격이 더 상승한 듯 합니다.
어쨌든 작지만 알찬 토미텍 조이드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작은 부품들을 조립하느라 눈과 손이 약간 피곤하지만... 가조립 완성후의 색감과 프로포션, 가동특성 만큼은 멋진 킷입니다. 단순 variation으로만은 뭔가 미안한지 이리저리 코팅을 입혀준 성의도 기특하구요^^ 어쨋든 조이드 팬분들께는 좋은 사냥 아이템 하나가 더 추가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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