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너상에 도색된 부위들이 많은데, 고토부키야 보다 좀더 정밀하고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G 런너의 경우는 모든 부품에 도색이 입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G 런너 모든 부품이 똑같은 흑철색으로 도색되어 있는데,
이럴 거면 전체 사출색을 아예 흑철색으로 뽑아주거나, 런너 전체를 한번에 도색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토미텍은 특이하게 부품만 정확하게 도색해주었네요.
왠지 돈이 더 드는 부분도색법 같습니다만...

 
H 런너 역시 모든 부품이 도색되어 있습니다.

 
H 런너의 경우는 은색과 금색이 조합되어 도색되었습니다.
역시 바탕색을 은색으로 사출하면 더 좋을텐데,
토미텍은 사출색보다는 전체 파츠 도색을 염두에 두고 일단 아무색으로나 찍어내는 듯 합니다.
(왠지 고토부키야보다 더 대인배스럽습니다 ^^;)

   
파츠에 인쇄된 데칼들.

이빨 파츠는 매우 샤프하고 정교하게 찍혀나왔네요.

샤프한 외장 몰드에 비해, 프레임 몰드는 다소 뭉툭한 느낌이 듭니다.

클리어 런너.

작은 크기지만 폴리캡이 꽤 많이 사용됩니다.

1/144의 매우 작은 크기지만 나름 도색까지 입혀진 파일럿.

습식데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뚜둥..
토미텍 MSS 조이드 시리즈에는 이렇게 도색된 디오라마 베이스가 동봉됩니다.

도색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일 듯 합니다 ;;

베이스 밑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