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표지와
뒤표지
역시 첫장은 길쭉한 브로마이드 형식입니다. 1편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막투가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옵니다.
내부 표지는 극장판 포스터입니다.
목차 페이지. 발차기하는 막투가 나오네요.
 Z건담
신 극장판 1편에 대해, 여러 페이지의 스토리 다이제스트가 이어집니다.
세로쓰기지만 읽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제 막투를 시작으로 프라모델 작례가 이어집니다.
 MG
막투 1.0을 개수한 작례입니다. 2005년 극장판 개봉전에 만들어진
작례로서, 2.0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1.0도 개조하기에
따라선 2.0을 능가하는 킷이 될 수도 있는거지요.. ^^
 그분전용
MG 릭디아스 작례
 일반형
MG 릭디아스 작례
 MG
백식+하이퍼메가런쳐 작례. 멕기를 벗기고 재도장하였으며, 1/100
크기의 하이퍼메가런쳐는 풀스크래치 빌드로 제작되었군요..
 MG
백식+밸류트팩 작례.
오옷 이것은 갈발디..
 1/100
구판 갈발디를 엄청나게 개조해서 MG급으로 만들었군요.. MG 프리덤의
프레임까지 심어서 제대로된 우주인급 작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G
하이잭 작례
 HGUC
막투 티탄즈의 프로포션 개수 및 디테일 업 작례
HGUC 막투+플라잉아머 작례 플라잉아머는 HGUC로 발매되기 전의
것이라, 풀스크래치 빌드로 제작된 것입니다.
 구판
1/144 네모 개조작례. HGUC 한랭지형 짐을 활용하여 구판을 HGUC
급으로 개조하였네요.
 HGUC
릭디아스 작례들
HGUC 백식 + 하이퍼메가런쳐 작례
HGUC 짐과 구판 1/144 짐II를 조합한 짐 II 개조작례. 역시 우주인급
센스가 작렬합니다..
HGUC 하이잭 디테일업 작례. 초기 HGUC라 디테일이 떨어지는데,
엣지를 샤프하게 만들어서 MG같은 외형을 만들었군요.
1/144 갈발디 개조작례. HGUC급으로 개조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작례입니다.
HGUC 마라사이 작례.
 또다른
HGUC 마라사이 작례. 전반적으로 볼륨과 프로포션에 손을 대서 느낌을
다르게 만들어준 우주인 작례입니다.
 HGUC
갸프랑 작례
HGUC 앗시마 작례.
 이
책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작례. 제 8회 전 일본 오라자쿠 선수권 기동전사
Z건담부문 금상 수상작으로서, 40cm 가까운 크기의 거대한 앗시마를 풀스크래치
빌드로 만든 것입니다. 게다가 부품교체없이 완전 변형까지 된다는거..
ㅎㄷㄷ
MG 막투와의 크기비교. 1/100이라고 만들었다는데, 오버스케일
또는 이미지 스케일이라고 불러야 맞을 듯.
 PG
막투의 작례가 빠질 수 없겠지요! 스크래치 빌드로 제작된 1/60의
아가마 격납고와 메인터넌스 베드도 있군요.
 EX
아가마 작례
오오~ 1편 마지막 전투를 장식했던 아움두라의 1/2100 풀 스크레치
빌드 작례입니다.
킷의 작례가 끝나고, "당신도 할 수 있다! 건프라 간단 제작법
강좌"가 이어집니다.
 Z건담
관련 각종 프라모델 소개 페이지. 인젝션 외에 MIA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가마 베이스 제작 작례입니다.
유명 장면에 대한 각종 디오라마 작례
건담 픽스도 소개되고 있군요.
건담 이볼브 버전 HGUC 막투+플라잉베이스 작례입니다.
제타를 배경으로 하는 건담 이볼브 12,13편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프라 LOVE 작례. 설정을 벗어난 자유로운 작례로서, 독특하게
디테일업된 흰색의 백식입니다.
이어서 HGUC/MG의 제작 설정화들이 공개됩니다..
 오옷..
PG 막투의 개발화고 입니다!
 PG의
설계와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카닉 매니아라면 이런 그림에
흥분할 수 밖에.
 이어서
킷 작례들에 대한 제작자 코멘트가 이어집니다.
 크레딧이
나오면서 책이 끝날 듯 하면서.. MG 막투 2.0이 가조립 상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막투 2.0은 이 책이 나올즈음 발매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2.0의 작례는 없습니다. 대신에 킷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실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장판 2편과 건담웨폰즈 Z건담 2편에 대한 예고가 나옵니다.
이 건담웨폰즈는 2005년 Z건담 신 극장판 1편
공개 시기에 나왔던 책자로서, 신 극장판 1편에 등장하는 기체에 해당하는
킷에 대한 작례를 모은 책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각 극장판 편별로 총 3부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3권중 1권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이 책이 나올 당시에는 MG 막투 2.0이 막 발매될 당시라서,
막투 2.0의 개조/디테일업 작례는 없습니다. 대신 1.0과 기타 Z관련
킷들의 다양한 개조작례와 디테일업 설명이 이어지는데, PG부터 MG,HGUC는
물론 구판 킷들까지 끌어냄으로써, Z건담의 주역기체들에 대해서만큼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요.
이 책의 주요한 포인트는 바로 우주세기 올드팬들을
자극하는 기체들로 구성된 책이라는 점입니다. 일전에 우주세기에 해당하는
역샤 편 건담웨폰즈도 번역판으로 나왔지만, 아무래도 올드팬들의 마음에는
퍼스트나 제타가 좀더 추억으로 남아있을 듯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타는
퍼스트에 비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라인업으로, 어린 시절 손 바닥 만한
책을 보면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할
만한 최초의 제대로된 제타건담 관련 한글판
이라고 부를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나하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체들로 가득하니까요.
두 번째로는 국내최고의 건담전문가 Zakurer님께서
직접 번역하셨다는 점입니다. 건담 일년전쟁사에 이어 두 번째 건담관련
번역판을 내셨는데, 그만큼 더 세심하게 매니아 입장에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보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리뷰는 대략적인 사진들과 내용구성만 설명하지만,
글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고싶으시다면 역시 책을 직접 보셔야겠지요
^^; 앞으로 2편과 3편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 올드팬들에겐 특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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