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Benz 500SL (Tamiya)
<완전도색>


광이 전혀 안납니다. 일부러 그래본거긴 한데.. ミ(` Д ′;)ノ





의자엔 데칼을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일정속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올라온다는 bar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머리 보호대라던데 머리가 아주 큰 사람들은 어쩌죠.


엔진.. 벤쯔 특유의 커다란 엔진커버 덕분에 뵈는게 없습니다- ^^;


평범한 하체도색



타미야에서 출시된 500SL 임다. 벤츠의 고급형 오픈카 모델이죠. 아마 가격이 억대인걸로 아는데 무슨 일인지 저희 집 지하주차장에도 한 대 세워져 있긴 합니다. 작은 아파트인데 누가 이런걸 타는지.. (웬 잡담~)

품질은 기본이상의 깔끔한 타미야 스타일이며.. 은색을 여러번 칠해본 바, 광을 내도 별 티가 안나거나 좀 가벼워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의도적으로 스프레이를 거칠게 뿌려보았습니다. 컴파운드질은 아주 조금만 하구요. 그랬더니 대략 묵직~한 느낌을 주는 은색이 되긴 햇습니다만.. 당연히 광빨이 없어서 좀 모양새는 그저 그렇습니다. ㅠ.ㅠ 구냥 광낼걸 그랬나..

실내는 체크무늬 데칼 덕분에 꽤 알록달록한 느낌을 줍니다. 엔진은 나름대로 구현이 잘되어 있는데 커다란 엔진커버를 씌워 버리니 결국 안보여 버리는.. 그래서 그냥 커버의 글씨칠하는데만 신경썼습니다. ^^;

유리창의 자외선 선팅부도 붙이다 실수로 기포가 왕창 들어가고.. 표면도 무광택으로 하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좀 그렇구.. 개인적으론 좀 맘에 안들게 나와 버린 녀석이지만, 그래도 제가만든 자식이니까 나름대로 애지중지 보관하고는 있습니다. ^^

어쨌건 역시 오토모델은 클리어까지 두텁~게 칠해주고 열나게 컴파운드질해서 광내는게 가장 나은거같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TOP


Page reformatted by  Tivor the Browncoat  on 2007.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