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Gundam Astray Red Frame [Flight Unit]

Kit Review

가조립

HG 블루프레임 세컨드 L에서 아스트레이의 기본 골격이 리뉴얼된 후,  이 소체를 활용한 HG 노멀 아스트레이들이 나올거라 기대했었는데요. 역시나 곧이어 레드프레임이 HG로 리뉴얼되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냥 레드 프레임만 내놓은게 아니라, 거기에 보너스로 플라이트 유닛까지 달아서 나왔네요 ^^

우선 블루 프레임 세컨드 L에서 보여졌듯이, 완전히 리뉴얼된 아스트레이 소체의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디테일도, 색분할도, 관절강도와 가동성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 조립의 손맛과 만족도는 HG급 중에선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네요.

새롭게 추가된 플라이트 유닛 역시, 언뜻 보면 리마스터 시리즈의 M1 아스트레이의 플라이트팩을 재활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신규 파츠입니다. M1 아스트레이의 것에 비해 날개가 추가된 점도 다르지만, 색분할을 위한 부품분할 방법 자체가 변경되었지요.

레드프레임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구성은 사실 오래전 구판과 다를게 없는데, 대신에 대량의 스티커를 붙여서 색조합이 거의 완벽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이 스티커질이 다소 귀찮고 복잡하긴 한데, 덕분에 꽤나 그럴듯한 모양새의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된 점은 결과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

그외에 M1 아스트레이에 있던 실드+라이플 결합 기믹이라던지, 새롭게 변경된 사이드 스커트의 가베라스트레이트 거치 방식이라던지,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까지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드는 킷입니다.

나름 명품킷이었던 HG 아스트레이를 더더욱 업그레이드한 이 신판 아스트레이의 품질은 HG중에서도 최상급 품질로서, 모든 건프라 팬들에게 강추할 만한 킷입니다. 특히 건프라 불감증에 빠진 분들이라면, 이렇게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명품 기체를 만들어보면서 잃어 버린 손맛을 되찾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HG Gundam Astray Red Frame [Flight Unit] | 2013. 8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