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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D HG 
GAT-X131 Calamity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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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부분도색 + 먹선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슈라크란 이름의 커다란 빔포가 뽀인뜨!


부분도색 포인트가 특이하게 뒤쪽에만 많습니다;
대부분 버니어 회색부가 색분할이 안되어 있고, 방패의 노란부분은 스티커조차 없습니다. 잉~


몸체 상단 전면..
가슴의 에네르기포는 스티커로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동성은 평범, 관절은 졸라 튼튼!


다나와 액션포즈


쉴드에는 115mm 포가 달려있습니다.


무릎 앉아 정도는 쉽게.


밑에서 봐야 더 폼이 나네요~


HG 에일스트라이크와 함께.


가조립 사진

 

건담 시드 약물 3인방의 첫타자로 캘러미티 건담이 HG화 되었습니다. Calamity는 재난, 대재해 뭐 그런 뜻인데 당췌 뭔 네이밍 센스인지 잘 모르겠군요;;

우선 다른 HG에 비해 색조합이 상당히 얄딱꾸리한데, 비교적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도색시에도 유리하겠지요. 다만 특이하게도.. 몸체 전면부는 색분할이 거의 완벽한데, 희안하게 뒷부분에만 집중적으로 회색 버니어부분의 부분도색이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질적으로 쉴드 끝의 밝은 색부분(노란색)은 색분할이 안되어 있고, 스티커도 안들어있습니다. 사출색도 좀 묘하긴 한데.. 설정에 충실하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가조만 해도 색상이 참 알록달록한게 괜찮긴합니다 ^^

캘러미티 건담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의 빔포인데, 크기가 꽤 커서 상당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이 빔포덕분인지, 손에 쥐는 바주카를 제외하면 빔샤벨을 포함한 기타 무장류가 전혀 없긴 합니다. 물론 본체 자체로 어느정도 먹어주긴 하지만 약간 썰렁한 감이..

관절은 튼튼한 편이고, 가동성도 적당히 평균이상 정도라 이런저런 포즈 재현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딱히 설명할 만한 특징이 없는 놈이긴 한데.. 스타일이 맘에 드는 분이라면, 상대적으로 꼼꼼히 구현된 색분할과 튼튼한 관절 등, 품질면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Page reformed by Destriga, 2007.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