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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X105 Launcher Strike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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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먹선

만국공통 기준싸이즈인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런쳐 팩의 볼륨은 소드보다 약간 모자라 보이는 정도.


역시 소체가 같기 때문에 가동성은 에일/소드와 100% 동일.


어깨에 달린 콤보유닛은 색분할이 비교적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콤보 유닛의 날개부 노란색은 스티커로 처리하게 되어 있는데, 썩 좋진 않습니다.


백팩에 달린 런쳐는 다관절로 꺾여서 풀립니다. 버스터의 그것과 매우 비슷.


런쳐의 지지대는 뻑뻑해서 잡지 않아도 잘 지탱하고 있습니다.


액션샷. 두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덤벼~ 샷




소드 스트라이크와의 비교. 소드랑 길이는 비슷해보이지만,
소드는 뒤에 빔을 꽂기 때문에 실제 형상에서는 소드가 더 깁니다.


백팩의 디자인은 전혀 다릅니다.


에일, 소드, 런쳐 스트라이크 3총사 모임.


3가지 웨폰팩만 따로 늘어둔 모습


요것이 바로 세 웨폰팩을 합친 트라이 스트라이커.


양어깨의 무장과 에일팩이 걸리적 거려서, 팔이 좀 안쪽으로 굽혀져야 합니다요.


뭐.. 나름대로 폼나긴 한데 저렇게 거추장스러워 갖구설라믄 제대로 싸울수나 있을까나?
(물론 애니에서도 저렇게 등장하는 건 아닙니다만.)


첨부된 또다른 키라 야마토 피규어. 다 비슷비슷합니다욧 >.<


먹선작업 전의 가조립+스티커 사진

에일, 소드에 이어 당연히 런쳐 스트라이크 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런쳐 스트라이크는 이 3가지 웨폰팩 중에서 가장 인기없는 놈이긴 합니다. 애니에 주연으로 등장하는 에일팩이나 스타일리쉬한 소드팩에 비해, 다분히 개성이 부족해서인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에일, 소드와 소체는 완전히 동일하므로 기본적인 기체특성이나 가동성은 1/100 에일 스트라이크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런쳐팩의 사출색이나 색분할은 비교적 우수한 편입니다만, 어깨의 날개모양 부위같은 곳은 여지없이 스티커로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는 색감도 그저 그렇고 잘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원래 색상이 밝은 소드와는 달리 밑색이 매우 진하기 때문에, 부분도색/올도색을 하더라도 배경색을 잘 처리하고 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분명 런쳐 자체의 디테일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색조합도 괜찮고 크기도 큼직한게 멋진 편이지요.

런쳐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이라면, 취할 수 있는 자세가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버스터 건담과 같은 구조의 옆구리에 런쳐지지대의 행동반경이 그리 넓지 않아서, 결국 옆구리에 런쳐를 차고 쏘는 듯한 자세밖에 딱히 구현할 자세가 없지요. 어쩌면 이게 런쳐가 가장 인기없는 이유중 하나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소드만 해도 커다란 칼과 마이다스 메서에 팬저 아이젠 등 다양한 부속 무장들의 조합으로 꽤 다양하고 박력있는 액션포즈가 나오기 때문에, 런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꿀려보입니다. 킷의 품질이 문제가 아니라 태생적 한계라고 볼 수 있을듯.

아마도 스트라이크 중에 고르라면 가장 손이 안갈 만한 녀석이긴 하지만, 에일, 소드와 함께 모아놓으면 꽤 멋진 트리오가 되긴 합니다. 특히 이 3가지 웨폰팩이 다 모여서 트라이 스트라이커 형태로 덕지덕지 달아놓으면 상당히 폼이 나지요. 실제로 싸울 만한 모양새는 아니기야 하지만, 어쨌든 꽤 박력이 있습니다.

품질 자체엔 별 문제가 없는데, 상대적으로 꿀려보이는 스타일 때문에 좀 불쌍해진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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