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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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X105 Sword Strike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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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만국공통 기준싸이즈인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소드 때문에 높이가 좀 높습니다.



소드팩은 스트라이크 웨폰팩중 가장 볼륨이 좋은 편.


빔 부분은 연질부품을 착탈하는 방식. 소드의 색조합은 우수한편인데,
파란 부분은 스티커로 대충 처리되어 있어서 약간 거시기합니다.


소체가 같으니 가동성은 당연히 에일 스트라이크와 완전동일.


發刀!


소드의 길이는 26cm 정도로 꽤 길죠.




어깨에 달린 마이다스 메서라는 무장을 뽑아서 칼처럼 쓸 수 있습니다.


팔뚝의 팬저 아이젠은 막대기 부품을 이용하여 발사장면을 살짝 재현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매우 커서 칼을 두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야구하나??


스트라이크 웨폰팩중 가장 뽀대나는 건 역시 소드팩!


1/100 에일 스트라이크와 한컷!


첨부된 키라 야마토 피규어. 복장만 좀 스타일리쉬하게 바뀌었습니다.


먹선작업 전의 가조립+스티커 사진

에일 스트라이크에 이어 스드 스트라이크가 1/100스케일로 발매되었습니다. 소드 팩은 웨폰팩중에서 부품도 가장 많고 볼륨도 괜찮고 뽀대도 좋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웨폰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니상에선 거의 에일팩을 주로 쓰긴 하지만, 실제 인기도는 소드팩이 좀더 높은 것 같지요.

소체는 에일 스트라이크와 100% 동일하므로, 가동성이나 구성의 특징은 1/100 에일스트라이크 리뷰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1/100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은 에일팩 대신 소드팩 런너 2장과 약간 바뀐 키라 야마토의 피규어가 들어 있는 전형적인 variation kit입니다.

소드 팩들의 사출색 상태는 매우 훌륭하고, 부품분할도 꽤 잘 이루어진 편입니다. 다만 소드 자체의 색조합이 다소 복잡해서, 진한 파란색부분은 스티커처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스티커는 색감도 약간 반짝풍인데다가 부품의 일부분만 덮기 때문에, 썩 좋은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부분도색까지는 해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당연히 올도색이 더 훌륭하지만~)

소드의 빔 부분은 연질의 분홍반투명 부품으로 착탈하여 구현이 가능하며, 재질 느낌은 좋은 편입니다. 팔뚝의 팬저 아이젠이란 집게 무게는 집게 부분이 탈착되어, 중간에 별도로 첨부된 막대기 부품을 이용하면 사출되는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짧은 감이 있긴 한데 오히려 전선류를 이용한 흐물흐물한 사출형태보단 고정이 잘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깨의 단칼같은 병기인 마이다스 메서 역시 뽑아서 단칼처럼 쓸 수 있는데, 어깨에 꽂아두었을 때 약간 헐거워서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드 스트라이크의 강점은 역시 소드장착 액션포즈의 뽀대입니다. 26cm정도 되는 긴 칼을 휘두르는 액션포즈는 매우 역동적이며, 특히 MG같은 가동식이 아닌 고정식 손이 오히려 소드를 떨어드리지 않고 아주 잘 잡고 있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습니다(^^;) 손부품을 뺐다꼈다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립이 약해서 떨어뜨리는 MG보단 훨 낫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소체의 관절들도 전체적으로 뻑뻑해서 자세 고정도 잘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타일이나 색감, 모든 면에서 에일 스트라이크보다 맘에 드는 놈입니다. 그래서인지 에일, 소드, 런쳐 스트라이크 건담 초판 중 가장 먼저 품절되었던 상품이기도 하죠. 3개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단연 소드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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