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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04.10
가격
: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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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 &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라이플을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액션 포즈
HG 자쿠 워리어와의 비교샷
1/144 포스 임펄스 건담과 함께.
-- 시리즈 공통 설명 ---------------------------------
건담 시드 데스티니 1/144 무등급 시리즈는 기존의 시드 1/144 시리즈에 이어 2004~2005년에 걸쳐 총 14종이 발매되었으며, 300~600엔 가격의 엔트리용 건프라입니다. 기본 구성은 시드 1/144와 비슷하지만 디테일 면에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느껴지며, 아령형태의 진화된 볼조인트 폴리캡이 적용되었는데요. 하나의 조인트마다 양쪽이 가동되는 구조라서 가동감도 개선되었지만, 어차피 팔꿈치와 무릎이 고정형이라 취할만한 포즈가 제한되는 점은 여전합니다.
대신에 HG에 준하는 준수한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색분할이 제한되긴 했지만 사출색감은 꽤 괜찮은 편이네요. 또한 각 기체별로 나름의 변형기믹 및 핵심 기믹을 재현해주기도 했습니다. 부품구성이 시드 1/144 보다 복잡해지면서 평균 가격대가 500엔으로 상승했지만, 전체적인 품질감도 함께 오르긴 했네요. 무등급 답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조립을 즐기거나 도색 연습용으로 적당한 입문용 건프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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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특징 설명>
이 킷은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인 1/144 자쿠 워리어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최상의 품질감으로 유명했던 킷인데, 일부 색분할을 제외하면 외관상 HG와 거의 똑같은 색구성과 디자인으로 나왔네요. 전작인 포스 임펄스 건담과 달리 가조립만으로도 충분히 느낌이 괜찮기도 합니다.
이렇듯 가동이나 악세사리 면에서는 무등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킷이지만, 보시다시피 간단한 조립으로도 꽤 우수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격도 300엔으로 가장 저렴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볼만한 우수한 가성비의 좋은 킷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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