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상체

변경된 머리 부분

등

몸체 각부에 추가된 씰

 팔뚝에 추가된 B 소드

다리 부분

발뒤꿈치에는 A 소드가 달려있습니다.

기존의 발목부품을 180도 돌린 형태의 신규부품을 채용하여,
발목 뒤에는 A소드를, 앞에는 발을 끼우게되어 있습니다.
이 신규 발목부품덕분에 키도 조금 더 커졌죠.

미라쥬 프레임은 가베라 스트레이트도 활용할 수는 있는 설정이지만..
멕기처리도 안되어있고, 상당수 부분도색이 필요한지라.. 패스했습니다. ^^;
어차피 메인은 A/B 소드이니까.. 훗.

정크부품들.

 
가동성은 기존의 레드프레임과 거의 같지만,
발목 뒤에 달린 A소드 때문에 가동이 약간 걸리적 거립니다.

분홍의 라이플 액션 포즈.
이 킷에는 분홍의 쉴드도 부속되어 있어서, B 소드를 떼어내고 달 수 있습니다.

빔사벨 포즈

 
팔뚝을 접고 B소드를 쫙 펴고..

발목을 180도 돌리고 발을 세우고 A 소드를 내리면..

글라디에이터 모드가 완성됩니다.
오리발 낀 잠수부 모양같습니다.. ;

글라디에이터 모드에서는 기존의 머리를 180도 돌리게 되어 있는데,
잘 보면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있어서 나름 얼굴처럼 보입니다.

B 소드를 마치 손처럼 쓰게 되어 있지요.

기존의 손은 뒤로 완전히 꺾인 모습입니다.

오리발같은 A소드..

글라디에이터 모드 액션포즈.

레드프레임과의 비교샷.
신규 발목부품 덕분에 아주 약간 키가 커졌습니다.

정식 발매된 1/100 아스트레이 시리즈들과 함께.
아스트레이의 끝은 어디인가요.. ;

가조립샷

MG 아스트레이 발매와 맞물려, 1/100 아스트레이 라인업에도 신규 기체가 추가되고 있는데, 이 킷은 미라쥬 프레임이라는 기체로서 보라빛 프레임을 가진 아스트레이입니다.

우선 보시다시피 프레임 색상만 바뀐게 아니라, 머리 디자인이 바뀌었고, 팔과 다리 쪽에 A소드와 B소드라는 장착형 칼이 추가되었습니다.  변경된 머리는 뒤통수도 얼굴이 되는 설정으로서, 머리를 돌리고 팔다리의 A/B 소드를 쫙 펴면 글라디에이터 모드로 변형되는 설정입니다. 글라디에이터 모드는 다소 기괴한 형상으로서, 오리발을 신은 잠수부의 모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100 아스트레이 자체가 우수한 품질이었기 때문에, 이 킷역시 우수한 가동성과 그리 나쁘지 않은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안정된 품질의 킷입니다. 거기에 독특한 색감과 특이한 무장을 추가한 variation이기 때문에, 스타일만 맘에 든다면 무난히 만들어볼 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