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상체
머리
보살건담
등짝에 있던 드라군시스템 유닛이 오른쪽 어깨로 이사갔습니다.
왼팔에 달려있던 쉴드는 왼쪽 어깨로.. 덩달이 드라군 유닛 4개도
왼쪽 어깨에 붙었습니다.
유디큠
빔라이플은 등짝에 고정되었고, 기존의 어깨 장갑이 백팩에 붙었네요.
다리
발목에 연결 관절 하나가 추가되어 다리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화려한
씰들.
각종
주변 무장을 제거한 소체의 모습.
뿔을 제거하니 정말.. 영락없이 옵티머스 프라임이네요 ^^;
독특한
백팩. 짜집기의 절정이네요 ;
드라군 유닛 탈거
드라군 유닛이 빠진 소체.
이 시리즈는 씰을 참 여유있게 제공합니다. 다 붙이고 나서도
저정도 남지요.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뭐 그냥 그런 수준.
액션 포즈. 허리춤으로 이동한 드라군 유닛을 이용한 공격 포즈
입니다.
등에 고정된 유디큠 빔라이플 사격 액션
저런 식으로 앞쪽을 향하도록 꺾을 수 있습니다.
빔사벨 액션
동시에 출시되었던 레겐 듀엘 건담의 백팩을 장착한 모습.
오리지널 프로비던스 건담과의 비교. 사출색이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해졌지요.
등에 있던 드라군 백팩은 오른쪽 어깨로..
어깨장갑과
유디큠 빔라이플은 백팩으로..
왼팔에 끼우던 쉴드는 왼쪽 어깨로 올라갔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킷과 마찬가지로, 키높이 관절을 추가해서
키가 약간 더 커졌습니다.
1/100 시드 variation 4종세트. 앞으로도 계속 나옵니다.
가조립샷
1/100 VS 아스트레이 variation 시리즈 4번째는 프로비던스
건담의 개수형인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입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장갑을 해체하고 재분배 조합한 후, 추가 부품들을 이용하여 새롭게
리파인된 버전입니다. 기존의 프로비던스에 비해 색감이 화사해져서
한결 컬러풀해보이는 디자인이지요.
일단 기본적인 품질이야 적당히 싸고 무난한 프로비던스의
품질 그대로인데.. 부품조합과 색감이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주렁주렁
달린게 엄청 많은데다가 덩치까지 커서 뽀대가 상당히 좋습니다. 2500엔으로
기대할 수 있는 뽀대 중에선 단연 최고급이 아닐까 싶네요. 가동성이
별로인데다가 외부 무장도 별로 없어서 딱히 액션포즈를 잡아줄만한게
없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세워만 나도 나름 포스를 풍기는 킷입니다.
달린게 많아서 관절강도가 약간 걱정될 수 있지만, 충분히 걱정없이
세워둘 정도는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냥저냥 개성있는 시리즈로만 보여지던
VS 아스트레이 1/100 variation 들 중에서 디자인의 만족감에 있어서는
가장 괜찮은 킷으로 보여집니다. 저 크기 저 뽀대에 2500엔이라니, 나름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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