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관절이 튼튼한 편이라 등짐에도 불구하고 거의 일자로 서있을 수
있습니다.
상체
머리. 마스크가 변경되었습니다.
팔 부분
라이플과 건런쳐 2개의 무장이 세트된 등짐.
다리
부분.
어깨,
가슴, 앞스커트, 무릎등에 붙는 씰.
이 킷 역시 게일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허벅지 위쪽에 다리가
연장되는 부품이 추가되었습니다.
가동성은 기존의 버스터와 동일.
등에
달린 라이플과 건런쳐는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있어서, 접은 상태에서
확실하게 고정이 가능합니다.
어깨에 달린 120mm 3연장 대함 발칸포는 저런식으로 오픈됩니다.
버스터 특유의 ABS 다관절 지지대를 사용하며, 상당히 뻑뻑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아주 고정이 잘 됩니다.
액션
포즈
헤일
버스터의 메인 포즈라 할 수 있는 더블 파이어 액션..
남는 스티커가 많아서 여기저기 재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게일 스트라이크의 백팩을 달 수는 있는데.. 색감이 무척 안어울리네요;
1/100
버스터 건담과 비교. 색감이 완전 다르게 변했지요. 역시 게일 스트라이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키가 더 큽니다.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비교. 둘다 좀.. 서자같은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가조립샷
1/100 게일 스트라이크와 함께 출시된 외전킷,
1/100 헤일 버스터 건담입니다. 게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버스터
건담의 런너 대부분을 재활용하면서, 추가 런너 한 장을 통해 다른 스타일의
기체로 조립되는 킷입니다.
일단 사출색감이 검고 진하게 변경되었고, 게일처럼
허벅지가 연장되는 기믹과 각종 추가무장/장갑 등으로 인해 기존의 버스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버스터의 허리춤에 달려있던 튼튼한 ABS
무장지지대는 등으로 옮겨졌는데, 여전히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넓은 가동범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고정이 잘 됩니다.
이 지지대 하나 만큼은 7년전의 기믹이지만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든 기믹
같습니다..
다만 허리춤에 지지대가 고정되던 버스터와 달리, 지지대가
등짝에
고정되다 보니지지대의 가동각이 다소 제한이 있긴 합니다. 버스터 만큼 유연하게 움직여지진 않는 한계가 있긴 하네요.
전반적으로는 게일 스트라이크에 비하면 변화의 폭이
다소 좁긴 한데.. 2500엔이라는 비교적 착한 가격에 이정도 무난한 품질로
조립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킷이라면 그럭저럭 합격점을 줄 만한 듯
합니다. 쪼끔 오래되긴 했어도, 7년전 1/100 시드 킷들도 나름
재미있는 킷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주는 킷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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