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Gundam Force
 

Musha Gundam Kibaomaru

 

 

발매일 : 2004.7

가격 : 500엔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발바닥의 골다공증


매뉴얼 종이의 오른쪽 12개 그림을 오려서 위와 같이 순서대로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면,
촤라락~ 손으로 넘겨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내는 재미있는 보너스가 있습니다.

 
팔과 발만 회전하고 날개가 펼쳐지는 초간단 수준의 가동성

 
액션포즈

 
SD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와 함께.

 

<SD 건담 포스 시리즈 공통 설명> --------------------------------------------
SD 건담포스는 2004년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서,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했던지라 프라모델 라인업 역시 300엔급의 간단한 구성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품수를 최소화하였고, 색분할 역시 기본적인 3색 사출색에 약간의 스티커를 가미하는 방식인데요. 조립이 빠르고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가조립 비주얼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입니다. 골다공증은 발바닥과 허벅지 안쪽 정도로 생각보다 적은 편이지만, 대부분 목이 고정되어 있고 어깨와 발만 회전하는 1차원적인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무장역시 1개나 2개정도만 단촐하게 제공되며, 추가악세사리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보너스로 매뉴얼의 오른쪽 귀퉁이를 12등분으로 잘라서 겹치면, 손가락으로 촤라락 넘기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낼 수 있네요. (마치 옛날 껌에 들어있던 손만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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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킷은 SD 건담포스 10번으로 발매된 SD 무사건담 기마왕환입니다. 일단 전작들보다 두배 쯤 많은 31개의 부품이 제공되는데요. 덕분에 골다공증도 적고 상대적으로 외관도 컬러풀한 편이며, 가격도 평균보다 200엔 비싼 500엔으로 나왔습니다.

외관은 화려해졌지만 관절구성은 그대로라서, 붙박이 머리와 더불어 어깨와 발만 회전하는 수준의 가동성인데요. 등에 달린 날개가 넓게 전개되기 때문에 나름 볼륨감이 빵빵하긴 합니다. 어쨌든 여전히 간단한 조립으로 쉽게 만드는 SD 프라의 컨셉으로서, SD 건담포스 캐릭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킷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