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Ryomou Dijeh / Kannei Kämpfer
Todoroki Kyoushuu Suigun

 

 

발매일 : 2008.8

가격 : 1800엔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단체샷

 


여몽 디제

 
장갑 및 무장 탈거

 
경장 타입

 
무장으로 벽참부가 제공되며, 양쪽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감녕 캠퍼

 
장갑 및 무장 탈거


경장타입


어깨장갑과 열교아라는 칼을 합체하여 창렬교라는 상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금형으로 사출된 파츠들

   
발바닥에 새겨진 스탬프

 
둘다 머리,허리가 회전하고 팔다리가 볼관절로 가동되는 구조입니다.


합동 액션포즈

   
SD 손권건담과 함께

 

 
자그마한 수군중 하이고그, 즈고크E, 자쿠 개도 들어있습니다.


수군중 하이고그


수군중 즈고크E


수군중 자쿠 개

 


전투 메카로 동봉되어 있는 전투정 블럭 A와 B

 
전투정 블럭 A에 감녕 캠퍼를 결합한 모습

 
전투정 블럭 B에 여몽 디제를 태운 모습

 


2개의 블럭을 합체하여 전선형태로 만든 모습

   
뒷부분에는 매뉴얼을 오려서 만든 깃발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선형태에 수군중 자쿠 개를 태운 모습

 


파츠를 재조합하여 누선형태로 만들고 수군중 즈고크 E를 태운 모습


파츠를 재조합하여 강습형태로 만들고 수군중 하이고그와 자쿠 개를 태운 모습


파츠를 재조합하여 전선기지형태로 만들고 수군중들을 배치한 모습

   
SD 여포 톨기스에 들어있던 천옥개와 함께.

 

--- SD 삼국전 프라모델 공통설명 -----------------
SD 삼국전은 2007년에서 2010년에 걸쳐 발매된 라인업으로서, 포맷화된 구성으로 동일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머리와 허리가 회전되고, 팔과 다리는 볼조인트 관절로 구성되어 이전의 SD들에 비해 유연한 가동을 보여주는데요. 볼조인트 특성상 가동중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관절강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각 킷마다 발바닥에는 삼국지 캐릭터의 이름이 한자로 새겨진 스탬프가 존재하며, 팔과 일부 파츠에는 슬라이드 금형이 적용되어 보다 깔끔한 마감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외부 장갑을 벗겨서 경장타입을 구현하는 점은 전작들과 유사하며, 킷에 따라 규모가 큰 병장들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또한 시스템 인젝션 런너와 4~5색 이상의 색분할이 적용되어 있어서, 적은 스티커 양으로도 우수한 가조립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렇듯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된 품질감을 보여주는 시리즈로서, SD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킷은 삼국전 시리즈 13 번째로 발매된 SD 여몽 디제 & 감녕 캠퍼 / 굉강습수군으로서,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기체들이 합본된 킷이네요.

우선 이름처럼 디제와 캠퍼를 모티브로 여몽 디제와 감녕 캠퍼가 제공되며, 여기에 굉갑습수군이 추가된 구성입니다. 굉강습수군에는 수군중으로 자그마한 하이고그, 즈고크E, 자쿠 개가 들어있으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전투정 블럭 A와 B가 포함되어 있네요.

먼저 여몽 디제는 디제의 디자인과 색감을 잘 살린 형태로서, 2개의 벽참부라는 무장이 제공됩니다. 감녕 캠퍼 역시 캠퍼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형태로서, 어깨장갑과 열교아라는 칼을 합체하여 창렬교라는 상어를 만드는 재미있는 기믹이 들어있네요. 둘다 SD 삼국전 프라모델의 포맷에 충실한 킷으로서, 무난한 품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개의 자그마한 수군중 하이고그, 즈고크E, 자쿠 개는 원본기체의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살아있으며, SD 삼국전 킷의 반도 안되는 앙증맞은 크기네요. 작지만 나름 입체감과 실루엣은 괜찮은데, 스티커의 이질감이 약간 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SD 여포건담에 들어있던 천옥개처럼 다양한 포메이션이 가능한 전투정 블럭 A와 B는 그 자체로 각각 SD 건담을 태울 수도 있는데요. 이것들을 분해/조합함으로써 전선, 누선, 강습, 전선기지의 4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군중들을 이리저리 배치함으로써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네요.

이렇듯 1800엔이라는 가격에 2개의 SD건담, 3개의 쫄병, 블럭 A와 B의 개별형태까지 포함하여 6가지로 활용 가능한 악세사리까지 들어있는 호화로운 구성의 킷인데요. SD 삼국전 중에서도 가성비 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