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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무장을 조합하기에 따라 샷건모드(좌측)와 롱 바주카 모드(우측)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팔다리에 달린 4개의 실드는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네요.

 
안대 스코프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팔꿈치는 접히지만 무릎관절이 따로 없네요.

 
액션 포즈

 
하울링 모드를 위해 몸체를 분해합니다.

몸통을 재결합하여 머리를 만듭니다.

 
기존의 머리는 위와 같이 변형

 
손에서 고정핀을 꺼냅니다.

 
위의 배치대로 결합합니다.

하울링 모드

 
하울링 모드 액션

이번에는 무장을 접어서 다리처럼 만들고 위와 같이 결합합니다.

은밀인랑 형태

 
다음단계를 위해 다시 분해합니다.

 
고관절 위치의 고정핀을 안쪽으로 넣습니다.

완성된 거대수왕 형태의 전반신

머리였던 부분을 돌려서 결합하면 거대수왕 형태의 후반신이 됩니다.

적사자건담의 전반신 + 청랑건담의 후반신으로 조합된 거대수왕형태

청랑건담의 전반신 + 적사자건담의 후반신으로 조합된 거대수왕형태

 
SD 적사자건담과 함께.

 
무사번장 시리즈 4인방 단체샷

이 킷은 SD건담 무사번장 풍운록 시리즈로 발매된 SD 청랑건담입니다. 전작인 SD 적사자 건담과 커플킷으로서, 색상 외에 외형적 차이가 크지 않던 흑룡/백황건담 커플에 비해 꽤 차별화된 개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기본적인 구조 형태나 전반신/후반신으로 재조합하는 기능은 여전히 적사자 건담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2개의 무장 외에 4개의 실드까지 여러가지 형태로 조합하는 기능은 청랑건담에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덤으로 머리에는 투명 스코프를 탈착할 수도 있네요. 또한 자체적인 재조합을 통해 하울링 모드라는 맹수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 무장까지 동원하여 은밀인랑이라는 형태도 추가로 구현할 수 도 있습니다.

SD 적사자 건담과 거대수왕형태로의 전반신/후반신 콜라보 기능은 여전히 그 과정이 복잡하긴 한데, 적어도 흑룡/백황 건담의 콜라보에 비해 한결 안정감이 있네요. 물론 여전히 불안한 고정부가 있긴 한데, 적어도 가만히 세워놓기도 빡셌던 전작에 비하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합체된 형태 역시 거대무사형태에 비해 비주얼적으로도 좀더 조화로운 듯 하네요. (참고로 적사자건담 매뉴얼에서는 거대수형태라고 하고, 청랑건담 매뉴얼에서는 거대수왕형태라고 되어 있어서 명칭이 오락가락합니다)

어쨌든 흑룡/백황건담보다는 개선된 내구성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킷으로서, 가능하면 적사자 건담과 커플로 만들어야 제맛일 듯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