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Sekijishi Gundam

 

 

발매일 : 2006.6

가격 : 600엔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2개의 무장은 합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박스 옆의 물결무늬를 오려서 장면 재현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남는 멕기런너까지 활용하여 서핑을 하는 장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팔꿈치는 접히지만 무릎관절이 따로 없네요.

 
액션 포즈

 

 
라이오우 모드를 위해 몸체를 분해합니다.

 
몸통을 이리저리 돌려서 머리를 만듭니다.

 
손에서 고정핀을 꺼내고, 어깨를 돌려서 발처럼 만들어줍니다.

 
위의 배치대로 결합합니다.


라이오우 모드

 
라이오우 모드 액션

 

 
다음단계를 위해 다시 분해합니다.

 
고관절 위치의 고정핀을 안쪽으로 넣습니다.


완성된 거대수 형태의 전반신

 


머리였던 부분을 위와 같이 가변합니다.

 
위의 배치대로 결합합니다.


거대수 형태의 후반신

 

 
SD 흑룡건담과 함께.

 

이 킷은 SD건담 무사번장 풍운록 시리즈로 발매된 SD 적사자건담입니다. 전작인 흑룡건담과 백황건담이 커플킷이었듯이, 이 킷은 이어서 발매된 SD 청랑건담과 커플킷인데요. 이번에는 4족보행 맹수형태의 몸체 앞부분/뒷부분으로 콜라보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전작인 흑룡/백황건담과는 사뭇 다른 실루엣의 킷으로서, 전체적으로 좀더 다부진 인상에 상대적으로 개선된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작처럼 소체와 비행체로 분리하는 기능 대신, 부품을 재배치하여 2족보행 맹수형태의 라이오우 모드로 변형하는 기믹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스아트 옆을 오려서 멕기런너와 조합하여 서핑 포즈를 구현하는 재미있는 기능도 있네요.

전작처럼 온몸을 분리하여 거대수형태의 전반신 또는 후반신을 구현하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한데, 그나마 고정성이 한결 개선된 느낌이긴 합니다. 변형의 복잡도는 좀더 심해진 듯 하지만, 흑룡/백황 건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있네요. (청랑건담과의 콜라보는 SD 청랑건담 리뷰에서 확인해주세요)

어쨌든 여전히 독특한 구성과 디자인의 라인업으로서, SD 무사건담이 맞나 싶은 비주얼이기도 한데요. 적어도 흑룡/백황건담보다는 품질감이 좋아졌기에 취향만 맞다면 추천할만한 킷일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