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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장갑 및 무장 탈거

경장 타입

무장으로는 바람의 태도, 중갑의 대순, 굉남폭성(토네이도 버스터)이 제공됩니다.

토네이도 버스터

포인트가 되는 거대한 풍수리검

 
4개의 날을 수축시킬 수 있네요.

 
왼쪽 어깨에 숨어있던 칼날을 펼칠 수 있습니다.

등에 달린 서브암을 가동시켜 풍수리검에 올라탄 초고속이동술 : 바람의 춤을 구현할 수 있네요.

서브암을 앞쪽으로 돌려서 풍수리검을 전면으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SD 수준의 가동성에 비해 허리도 회전되고 팔도 옆으로 올라가네요.

액션포즈

SD 폭염건담과 함께

이 킷은 신SD전국전 이패대장군 시리즈로 발매된 SD 열풍건담입니다. 이름처럼 뜨거운 바람을 내뿜을 것 같은 커다란 풍수리검이 포인트가 되는 킷인데요. 이 풍수리검은 다관절의 서브암으로 몸체에 연결되어 있어서, 앞/옆/아래 등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 풍수리검의 서브암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무장이 되기도 하는데, 끝부분에 달린 토네이도 버스터에는 스프링 기믹을 이용하여 탄환을 발사시킬 수도 있네요. 풍수리검의 달린 4개의 날을 가운데 방향으로 일제히 좁혀서 동그랗게 만들 수 있는데, 가동부가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파손에 주의하며 만져야 할 듯 합니다. 그 외에 풍수리검을 아래로 내려서 올라탄 형태의 초고속이동술 : 바람의 춤을 구현할 수 있으며, 왼쪽 어깨 안쪽에 달린 칼날을 전개하는 기능도 제공되네요.

가동성은 기존의 SD 수준에 비해 어깨가 위아래로 비교적 크게 가동되는 특징이 있으며, 열룡건담처럼 펄끼가 들어간 클리어파츠 장갑이 사용되어 개성있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클리어파츠가 다소 과하게 적용된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엇갈리 듯 하네요. 어쨌든 개성있는 대형 풍수리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