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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6.11
가격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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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
 부품도
기존과는 다른 매뉴얼 조합입니다.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장갑 및 무장 탈거
경장 타입
투구의 뒤쪽 머리뿔을 위쪽으로 옮겨 끼우고 머리를 180도 회전한 후,
뒤에 있던 망토를 앞으로 돌려서 전면을 가려주면
무사 겔구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사 겔구그
등에 달린 선풍육각팽이를 분리하고 날개를 펼치면 진짜 팽이처럼 돌릴 수 있습니다.
또는 날개부를 떼어내고 육각팽이로만 만들어서 돌릴 수 도 있는데,
예전 도토리 팽이처럼 가운데를 잡고 돌리면 잘 도네요.
또는 몸체 전면에 회전꼭지를, 등에 손잡이부를 장착하면
몸전체가 돌아가는 팽이처럼 돌릴 수도 있습니다.
정크파츠가 4개 남네요.
머리와 팔,발만 회전하는 전형적인 SD 수준의 가동성.
그나마 머리는 투구와 어깨 장갑의 간섭으로 많이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액션포즈
SD 죠니라이덴 겔구그와 함께
SD 신황건담과 함께
이 킷은 신SD전국전 무신휘라강 시리즈로 발매된 SD 대선귀 건담입니다. 등에 팽이를 달고 다니는 점이 특징인데, 무사 겔구그로의 변신 기능도 들어있네요. 부품적으로는 SD 황귀건담의 런너 2장이 재활용되긴 했는데, 스타일은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우선 팽이는 날개와 함께 별도로 떼어내어 도토리 팽이처럼 꼭지를 잡고 돌릴 수 있는데요. 날개를 분리하여 2가지 형태의 작은 팽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팽이에는 괘 또는 숫자가 써있어서 별도의 놀이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네요. 또한 회전부를 대선귀 건담의 가슴에, 꼭지를 등에 달아서 몸 전체가 팽이처럼 회전시킬 수도 있는 등, 다양한 팽이로의 활용이 포인트가 되는 킷입니다.
날개를 앞으로 모으고 투구를 180도 돌리면 무사 겔구그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적은 변형에도 꽤 그럴듯한 겔구그의 실루엣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황귀건담의 런너가 재활용되다 보니 정크파츠가 일부 남기도 하며, 전작들과 달리 매뉴얼이 컬러와 흑백으로 분리되어 나온 점도 특이하긴 합니다.
이렇듯 팽이를 컨셉으로 하는 독특한 SD 무사건담으로서, 이런 스타일에 취향이 맞다면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는 킷인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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