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티커를 붙이기 전의 가조립 전면샷

스티커를 붙인 후의 모습

장갑 및 무장 탈거

경장 타입

스프링 기믹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무장이 3개나 됩니다.
(수퍼 오메가 캐논 x2, 피닉스 캐논)

런너를 겹쳐서 조립하는 파츠들

머리뿔을 가운데로 모을 수도 있으며, 톱니바퀴 기믹으로 양쪽이 연동됩니다.

백팩에 달려있던 다리를 내려서 4족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퍼 켄타우로스 형태

 
수퍼 피닉스 형태로 만들기 위해 앞발을 펼치고 날개를 위와 같이 펼칩니다.

 
피닉스 캐논의 머리를 아래로 내리고, 실드를 위에 고정하고 몸체에 끼우면 완성

 
수퍼 피닉스 형태

기본적인 SD 수준의 관절인데, 어깨 뒤에 달린 수퍼 오메가 캐논이 걸리적거려서 팔을 올리기가 힘듭니다.

액션포즈

SD 3대 건담대장군과 함께.

숙적 SD 흑마신암황제와 함께.

이 킷은 SD 전국전 천하통일편으로 발매된 4대 건담대장군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3대 건담대장군과 비슷하지만, 좀더 크고 화려해진 느낌이네요. 1000엔짜리 SD킷 답게 다른 킷들에 비해 볼륨이 큼직하고, 시각적으로도 화려합니다.

무장으로는 2개의 수퍼 오메가 캐논과 1개의 피닉스 캐논이 제공되며, 모두 스프링 기믹이 탑재되어 있네요. 머리뿔은 가운데 톱니바퀴 연동 기믹을 이용하여 접고 펼 수 있으며, 백팩에 있는 다리를 내려서 4족 보행 형태의 수퍼 켄타우로스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날개와 앞발을 펴고 피닉스 캐논을 가변하여 장착하면 수퍼 피닉스 형태로도 만들 수 있네요.

화려한 스타일 때문에 가동성은 다소 손해를 보고 있는데요. 안그래도 머리,어깨,발만 돌아가는 1차원적인 SD 수준의 관절 구성인데, 어깨 뒤에 달린 수퍼 오메가 캐논 때문에 팔을 들기도 어렵고, 목도 조금밖에 안돌아갑니다. 그래서 취할만한 포즈가 거의 없긴 한데, 어차피 그냥 가만히 세워두는 것만으로 뽀대가 나는 킷이긴 하네요.

어쨌든 크고 화려한 SD 무사건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면 아까운 아이템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