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커스텀 가조립상태
건담
NT-1 가조립상태
NT-1
초밤아머 장착 가조립 상태
만국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머리와
팔만 교환해서 짐커스텀(왼쪽)과 NT-1(오른쪽)으로 선택조립이 가능합니다.
짐커스텀
(스티커 부착상태)
가슴의
덕트정도는 색분할이 되어있습니다 ^^;
한
부품으로 찍어내느라 골다공증이 엄청나게 심한 짐커스텀 팔부품 ;;
라이플
역시 약간의 골다공증이.. (이 정도는 애교죠 ^^)
나름
액션 포즈
건담
NT-1 으로 조립한 모습 (스티커 부착상태) 사출색이 짐 커스텀 기준인지라,
색상은 무진장 엄합니다요;; 원래라면 하얀색과 파란색의 깔끔조합이어야
겠지만..
빔
라이플이 좀 비정상적으로 크죠.
스프링
미사일 발사기믹이 들어있는 라이플의 사정거리는 그리 멀진 않습니다.
스프링
미사일을 발사 스위치가 제대로 방아쇠 위치에 있습니다. 보통 엉뚱한데에
스위치가 있는데 이넘은 좀 지대루 붙어있군요...
살짝
액션~
NT-1
용의 초밤 아머도 들어 있습니다.
초밤
아머 장착 NT-1
그런대로
컨셉이 비슷한 SD 제간과 함께.
MG
짐 커스텀과 함께. SD 사출색은 너무 식완스럽다는 생각이..
MG
NT-1과 함께. 사출색이.. 사출색이.. ^^;;
0083의 짐 커스텀이 GG전사로 99년 발매되었는데,
사실 이 킷은 원래 재판되기 10년전쯤 SD 건담 NT-1으로 나온 킷입니다.
원래 NT-1과 짐커스텀/짐큐엘이 많은 부분 비슷한 기체인데, 실제 MG에서도
이 세 킷이 상당수 부품을 공유하고 있지요. 이렇게 원래 NT-1으로 나왔던
킷에 짐커스텀용 부품을 추가하며 재판하면서, 아예 킷명 자체도 짐커스텀으로
바뀌어 나온 다소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기존의 NT-1 부품은 그대로 다 들어있기에, 머리와
팔만 교체하면 곧바로 NT-1으로 조립은 가능합니다. 다만 재판전의 킷과
달리, 짐커스텀 기준의 푸르딩딩한 사출색으로 나왔기 때문에 NT-1으로
조립시 컬러링이 굉장히 엄하긴 합니다... ^^;
전체적인 몰드나 접합선 등은 전형적인 구판수준의
품질이나, 짐 특유의 약간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맛은 있습니다. SD의
고질병중 하나인 골다공증이 짐커스텀 팔에서 심하게 보이지만, NT-1의
팔은 전혀 그렇진 않구요..
그리고 짐커스텀 계열의 기본 베이스컬러인 밝은 푸른색으로
나온 사출색은 다른 킷에 비해 좀 심하게 식완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차라리 SD 제간처럼 좀더 밝게 나오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쨌든 그런대로 만듦직한 귀여운 SD지만, 그냥 NT-1
기준으로 사출한후 짐커스텀 기능을 추가하는게 낫지 않았을런지 좀
아쉬움이 남는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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