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가조립샷
스티커 부착 후의 사진
뒷다리와 손 뒤의 골다공증
무장구성
날개의 전개
표준적인 EX 스탠다드 팔다리 가동성.
액션포즈
SD G제네레이션 윙 건담 제로와 함께.
프로포션이 엄청 차이나네요.
SD EX 스탠다드 윙 건담 제로 EW와 함께.
날개와 무장을 이용하여 만든 오리지널 기믹
오리지널 기믹을 HGUC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에 적용해본 모습
1년에 한개씩 나올까 말까한 SD EX스탠다드 시리즈에서, 2021년도 첫 킷으로 (동시에 마지막 킷) 윙 건담 제로가 발매되었습니다. 구성적으로는 기존의 SD EX스탠다드 컨셉에 충실하며, SD 치고는 늘씬한 프로포션에 무난한 가동성, 골다공증과 대량의 스티커질도 그대로입니다.
SD 윙건담 제로는 2000년도에 G제네레이션으로 나온 이후 BB전사로는 나오지 않았었는데요. 21년이 지나서 현대적 프로포션의 EX스탠다드로라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립시간보다 스티커질 시간이 더 걸리는 점이 귀찮긴 하지만, 전반적인 조형감이 세련된 느낌이라 완성 후의 만족감이 나쁘진 않네요.
무장으로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실드, 빔사벨이 제공되며,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분리가 안되서 그냥 둘이 붙은 형태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오리지널 기믹으로 날개와 무장들을 합쳐서 HGUC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 등에 적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무장이 무거워서 HG급 킷의 손목관절 고정성으로는 다소 버티기 힘든 면이 있네요.
어쨌든 세련된 외형으로 윙건담 제로가 새롭게 SD화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는데요. 다량의 스티커질에 거부감만 없다면 가볍게 즐겨보기 좋은 킷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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