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가조립샷
스티커 부착 후의 사진
팔뚝과 손뒤, 다리 뒤쪽의 골다공증
빔라이플을 제외한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실드가 제공됩니다.
스커트가 짧은 디자인 덕분인지, 다른 EX-standard 킷에 비해 다리 가동범위가 조금 더 넓습니다.
가베라 스트레이트 액션
두손으로 잡는 포즈도 가능하네요.
공중 포즈
오리지널 기믹 A. 가베라 스트레이트 손잡이를 칼집에 끼워 사용합니다.
오리지널 기믹 B. 다른 HG급 킷에서 빔파츠를 빌려와서, 위와 같이 백팩+실드+가베라 스트레이트 형태의 무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BB 전사 레드프레임과 함께. 지금 보니 BB전사가 너무 뚱뚱하긴 했네요.
EX-stnadard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EX-standard 7탄은 건담 시드의 인기기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입니다. BB전사에서도 발매되었었지만, 레드프레임의 핵심인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빠져있어서 다소 실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EX-standard 버전에는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네요 ^^
대신에 BB전사에는 있던 빔라이플이 빠지긴 했는데,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훨씬 중요하니 봐줄 만한 부분인 듯 합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다 넣어주지 그랬남..) 그리고 다소 뚱뚱하고 답답한 느낌이었던 BB전사에 비해 훨씬 슬림하고 날렵한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SD 치고는 다른 킷들에 비해 가동범위도 조금 더 여유있게 나오는 편인 듯 하네요.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칼과 칼집에 다수의 스티커가 붙긴 하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모양새가 나오긴 하지만 스티커의 이질감이 심하긴 합니다. 어차피 EX-standard 라인업 자체가 색분할보다는 스티커로 색설정을 재현하려는 컨셉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부분도색이라도 해서 완성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긴 하네요.
어차피 골다공증이나 단순한 파츠구성은 EX-standard 시리즈의 특징이고, 최신 스타일의 늘씬한 프로포션 만큼은 신상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킷입니다. 아스트레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003년에 나온 BB전사 아스트레이에와는 또다른 맛을 보여주는 EX-standard도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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