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프레임과 장갑을 분리한 모습
2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옆부분은 탈착후 아래로 이동시켜서 결합할 수 있습니다.
전작들처럼 눈을 돌려서 2가지 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정크 파츠가 2개 남네요..
가동성은 전형적인 SD식 뻣뻣함입니다.
액션 포즈
SDCS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와 함께.
BB전사 윙제커와 함께.
별매의 CS프레임 화이트와 함께.
CS 프레임으로 교체한 모습
CS 프레임 교체 전/후 비교
CS 프레임 적용 후의 액션 포즈
SD 크로스 실루엣 시리즈 13번째 킷으로 윙 건담 제로 EW가 발매되었습니다. 과거 윙제커라고 부르던 인기 기체로서, 기본적으로 SDCS의 포맷에 충실하게 구현되었네요.
SD 프레임과 CS 프레임과의 전환은 전작들과 동일하며, CS 프레임 상태에서는 팔꿈치와 무릎이 가동되면서 SD 답지 않게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합니다. 특히 특유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전면 쏘기 자세는 SD 프레임상태에서는 팔이 짧아서 각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이 포즈를 원하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별매의 CS 프레임을 쓰시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멋지게 나올 듯 합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합체는 탈착식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볼조인트 관절 특유의 관절빠짐 현상은 이 킷 역시 자주 발생하네요. 가동시에 날개나 팔 다리가 잘 빠질 수 있는데, 적당히 힘조절을 해가며 포징을 해야할 듯 합니다.
어쨌든 그외의 외형적인 프로포션이나 스타일은 충분히 최신판으로 나온지라, SD급 윙제커에서는 끝판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윙제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는 킷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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