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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Unleashed
RX-78-2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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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Body   Arm    Leg   Weapon & Core Fighter 
 

 ▶ HEAD TOP
 


페이즈 1 : 머리 프레임.

 

 
페이즈 2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이 중 발칸포 부분은 고급진 황동 메탈파츠로 제공됩니다.


페이즈 2 : 머리 프레임.

 

 
페이즈 3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3 : 머리 프레임.

 


페이즈 1, 2, 3 의 머리 프레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순서대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머리 장갑 결합 및 장갑 안쪽에 새겨진 몰드들


헤드 가조립샷

 
상부에 1개, 양쪽으로 2개, 총 3군데서 해치가 오픈됩니다.

 

 ▶ BODY TOP
 

 
페이즈 1 : 몸체 프레임.

 
몸통은 상체 - 코어블록 - 하체로 분리됩니다.

 
페이즈 1은 골격만의 프레임이기 때문에, 몸통 중앙의 코어블록과 상체 프레임의 결합부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살며시 뾰족한 코어블록 끝단에 대롱대롱 걸쳐 올려놓을 수밖에 없네요.

 
어깨관절은 밖으로 한번 돌출한 다음에 수평으로 회전가동이 가능합니다.

 
상체 아래쪽이 Z자 모양의 가동부가 존재하는데, 허리 프레임에 연결되어 상체만 살짝 가동시키기 위한 기믹입니다.
최소한 페이즈 2 프레임까진 입혀야 구체적으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어파이터와 별도로 제공되는 코어 블록

 
전면 커버가 오픈되며, 파일럿 앞에 놓인 모니터도 상/하로 가동됩니다.

 
6개 스커트 파츠를 거치하는 고정부가 시스템 인서트 파츠(통짜 관절)로 제공됩니다.
총 5개의 가동부가 한 파츠로 찍혀나왔네요.

 
하체부를 앞뒤로 벌리면 허리가 위로 솟아오르면서 고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좀더 넓혀주는
리프트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페이즈 2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백팩 프레임까지 추가되네요.


페이즈 2 : 몸체 프레임.

 
백팩을 제거한 페이즈 2 프레임 뒤쪽 모습

 
페이즈 2에서는 허리 바깥쪽 프레임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코어블록 없이도 상/하체를 제대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목과 가슴 덕트 파츠에는 LED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사 또는 가림막용 스티커를 붙입니다.

 
목 아래에서 시작된 LED 광원이 목을 타고 연결된 클리어 파츠를 통해
눈과 상부 카메라를 발광시키게 됩니다.

 
가슴장갑 가운데를 앞으로 뽑으면 몸체 가운데 있는 스위치 기믹이 연동되며 위로 올라오는데요.


몸체 내부에 수납되는 LED 유닛의 스위치를 눌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번 LED 유닛을 몸속에 넣고나면 굳이 꺼내지 않아도 On/Off 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켜고 끄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 (최종리뷰의 발광관련 설명 참조)

 
백팩 내부에는 이상한 클리어파츠 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빔사벨 고정부에 발광 빔사벨을 꽂고 불을 켜면, 그 빛이 버니어로 새어나오도록 하는 라이트 가이드 파츠입니다.

 
버니어는 메탈파츠로 제공되어 굉장히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또한 내부는 클리어 레드파츠까지 추가되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네요.

 
백팩 프레임 상단에는 실드를 고정하는 고정구멍이 숨어있습니다.

 
목이 가동될 때마다 가동식 실린더가 유연하게 연동됩니다.

 
곧휴 아래쪽에는 해치 오픈시 노출되기 위한 반광코팅 파츠가 추가되네요.

 
코어 블록을 감싸는 허리 프레임 파츠는 상/하 부분이 각각 연장되는 관절부가 있는데요.

 
이 관절을 이용하여 코어블록이 존재함에도 상체를 옆과 앞뒤로 조금씩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퍼스트 건담은 코어블록 때문에 허리의 가동이 쉽지 않았는데, 이런식으로라도 개선해놓긴 했네요.

 
허리도 회전되긴 합니다.

 
6개의 스커트를 연결하는 2개의 시스템 인서트 파츠의 작동 사례.
보시다시피 좌/우 3개씩 연결된 채 전체적으로 스커트 배치를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페이즈 3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3 : 몸체 프레임.

 
백팩을 제거한 몸체 뒤쪽 프레임 모습

 
페이즈 3 프레임을 추가할 때, 양쪽의 스커트 고정판 자체를 탈거하고 프레임을 추가해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위/아래에 페이즈 3용 프레임을 끼운다음 다시 결합합니다.

 
몸체의 페이즈 3 프레임부터는 에칭씰이 추가되는데요.
편리하고 신박한 물건이지만 사용상의 주의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맨 위에 입혀진 투명한 보호필름 스티커를 떼어낸 다음..

 
실제 에칭파츠를 제외한 외곽 메탈판을 떼어냅니다.
이걸 떼어내지 않아도 에칭 파츠를 뗄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불편해지는데요.
녹색의 연질판을 휘어가면서 에칭파츠를 떼어내는 것이 편한데, 저 딱딱한 외곽 메탈판이 붙어있으면 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외곽 메탈판이 날카로운 금속이고 꽤나 강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떼어낼 때 다치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해주세요.

 
에칭 씰을 떼어내고 붙일 때는 핀셋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매뉴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보호필름을 다시 덮어놓으라고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에칭 씰은 가슴덕트와 허리 아래쪽에 2개씩, 전/후 양쪽 스커트에 총 4개, 그리고 백팩 중앙에 1개가 붙습니다.
접착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고정이 잘 되며, 위의 주의사항들만 유념하면 굉장히 신박하고 편리한 물건이네요.

 
프레임 상태에서도 콕핏 및 가슴 해치가 오픈됩니다.

 
어깨의 돌출 및 회전 관절부

 

 
페이즈 1, 2, 3 의 몸통 프레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순서대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상체, 백팩, 하체의 장갑 결합.

 
대부분의 장갑 안쪽에는 꼼꼼하게 몰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몸통 가조립샷

 
백팩만 따로 본 모습.


2가지 콕핏 해치 오픈샷.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열려주네요.

 
가슴 덕트에 달린 3개의 핀은 개별적으로 가동됩니다.

 
궁디 가운데에는 회전식 기믹이 들어있는데,
위의 톱니부분을 손톱으로 한 마디 한 마디 회전시키면 빔라이플 고정구멍이 노출되네요.

 
버니어의 상하 가동

 
스커트 내부의 디테일은 상대적으로 좀 심심하네요.

 
허리 프레임 상/하 부분을 연장시킬 때, 그냥 상체를 잡고 뽑으면 상체가 통채로 뽑힙니다 -_-
상하체를 연결하는 고정핀보다 허리의 연장기믹이 더 뻑뻑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허리 아래쪽 빨간색 장갑을 손으로 잡고, 위쪽 빨간 색 장갑을 위로 당겨야 제대로 벌어집니다.

 
허리를 연장한 상태에서의 전/후 가동.

 
허리판을 위로 높여주는 리프트 기믹을 가동시킬 때도, 하체 중앙 후면부를 한손으로 꽉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하체 중앙 전면부를 앞으로 당겨야합니다.
또는 그냥 좌우로 벌리듯이 당겨도 가동되네요.

 
애매한 위치의 콕핏 커버 상부까지 해치가 오픈될 줄 몰랐는데, 정말 촘촘한 해치 설계가 아닐 수 없네요.

 
콕핏해치(3), 상체장갑(2), 어깨커버(2), 스커트 연장 및 오픈기믹(10), 하체 중앙부(2)와 백팩(5) 쪽까지 전부 다해서
몸체에서만 총 24군데의 해치 및 가동부가 오픈됩니다.


몸체 풀 해치 오픈샷

 ▶ ARM TOP
 


페이즈 1 : 팔 프레임.

 
팔 시스템 인서트 (통짜관절) 파츠에는 총 6개의 가동부와 2개의 슬라이드식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팔꿈치를 접은 모습

 

 
페이즈 2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2 : 팔 프레임.

 
팔목 위쪽에 유연하게 가동되는 가동식 실린더가 추가됩니다.

 
팔뚝 장갑 바깥쪽에 메탈파츠가 탑재되어, 실드에 달린 자석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페이즈 3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3 : 팔 프레임.

 
페이즈 3에서는 어깨 장갑 바깥쪽에 에칭 씰이 1개 붙네요.

 
팔꿈치를 접은 모습

 
프레임 상태에서 가동되는 해치오픈 기믹

 

 
페이즈 1, 2, 3 의 팔 프레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순서대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팔 장갑 결합 및 장갑 안쪽에 새겨진 몰드들


팔 가조립샷

 
팔뚝의 커버를 열어서 실드 고정용 메탈을 노출 시킬 수 있습니다.

 
팔꿈치를 접은 모습

 
앞뒤 어깨장갑, 알통 부분, 팔뚝 안쪽과 실드 결합부 해치까지 총 5군데가 오픈됩니다.

 
어깨장갑의 경우 2단계로 층을 만들며 전개되는 방식이네요.

 
풀 해치 오픈 샷.
몸통이나 다리에 비해 오픈되는 해치가 적은 편입니다.

 ▶ LEG TOP
 


페이즈 1 : 다리 프레임.

 
다리 시스템 인서트 (통짜관절) 파츠에는 총 9개의 가동부와 2개의 슬라이드식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무릎 슬라이드 기믹의 가동.
무릎을 완전히 접으면 안보이게 되네요.

 
정강이 가운데에도 꺾이는 관절부가 있지만, 페이즈 2 프레임을 입히면서 가동이 불가능해집니다.

 
3단계로 움직이는 발.
발 앞부분을 꺾으면 뒷부분이 연동되며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프레임 상태에서 발목은 옆으로 확 꺾여지지만,
나중에 발목 보호장갑이 추가되면 가동범위가 확 줄어들긴 하네요.

 

 
페이즈 2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2 : 다리 프레임.

 
종아리 프레임을 끼우기 전에도 내부에 프레임 몰드가 존재합니다.

 
무릎 아래쪽에는 에칭 씰이 붙는데, 커버로 가리기 때문에 잘 안보이게 되긴 하네요.

 
발바닥에는 버니어용 클리어 파츠도 추가됩니다.

 
무릎 상단 프레임은 크롬멕기 + 금색 반광코팅 파츠가 교차 결합되며 고급지게 반짝이네요.

 
무릎을 꺾으면 정강이 앞쪽의 가동식 실린더가 시원하게 가동됩니다.

 
페이즈 2 부터는 허벅지 앞쪽에도 연동관절이 추가되긴 했는데,
그냥 프레임 색상이라 눈에 잘 띄지 않네요. (숨은 그림 찾기..)

 

 
페이즈 3 에 추가되는 프레임 파츠들.


페이즈 3 : 다리 프레임.

 
발에는 발가락 앞부분에만 페이즈 3용 추가 프레임이 붙네요.

 
프레임 상태에서의 해치 오픈 기믹.

 
관절을 완전히 접어본 모습

 

 
페이즈 1, 2, 3 의 다리 프레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순서대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다리 장갑 결합 및 장갑 안쪽에 새겨진 몰드들

 
다리 가조립샷


발바닥 디테일 및 관절을 완전히 접어본 모습

 
무릎을 꺾으면 내부의 가동식 실린더가 보이는데,
막상 반짝이는 멕기 실린더부는 잘 안보이고 빨간색 몸통만 잘보이네요.

 
다리 해치 오픈샷.
허벅지 전후(2), 무릎(2), 종아리 전후좌우(4), 발목보호대(2), 발등(1) 에서 총 11군데의 해치가 오픈됩니다.

 

 
 ▶ WEAPON & CORE FIGHTER TOP
 


가조립만으로도 고급진 재질감이 넘쳐 흐르는 빔 라이플

 
노란 조준경 부분은 크롬멕기 파츠 위에 클리어 옐로우 파츠를 덧붙인 구성이네요.
특이하게 좌우 회전 및 수평으로도 360도 회전됩니다.

 
방아쇠도 가동식인데, 위쪽 레버와 연동되어 함께 움직입니다.
한국 남자라면 대부분 K2 나 M16 소총 사격을 해봤을텐데, 마치 조정간처럼 달려있네요.
(예비군 훈련 때 조교 몰래 슬며시 연사로 돌려놓고 한방에 다 쏴버리던 그 것..)

 
가동식 고정핀조차 굳이 엑스트라 피니쉬로 코팅 처리해주는 요상한 센스..

 
라이플 뒤쪽의 커버 2개가 멋지게 오픈되네요.

 


실드의 하얀색 파츠는 투톤으로 분리되어 있고, 안쪽 프레임은 기존과 다른 느낌으로 조형되었네요.
메쉬 프레임 뒤쪽으로 붉은색 실드면이 보이는 방식입니다.

 
상부의 클리어 파츠 (눈구멍) 커버 가동기믹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팔뚝 고정부는 슬라이드식으로 가동되며, 팔뚝 고정부에 자석이 들어있다는 점이 가장 포인트입니다.

 
팔뚝 고정부는 다관절 암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꽤 길게 연장도 가능하며,
안쪽으로 접어서 등에 거치할 수도 있네요.

 

 
코어파이터 가조립샷

 
밑바닥 랜딩기어가 매우 작아보이는데요,

 
탈착식이 아닌 가동식으로 구현하느라 작아졌습니다.

 
연장된 날개파츠를 기체 안쪽으로 집어넣으면 자동적으로 랜딩기어 커버가 되는
신박한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콕핏해치
코어파이터가 기존보다 훨씬 작아지면서, 탑승한 파일럿의 프로포션이 뭔가 SD처럼 짤뚱해졌습니다...

 
종전처럼 소형 미사일 런쳐가 가동식으로 노출됩니다.

 
기수 아래부분을 돌리면 코어 블록상태를 위해 조종석을 90도 회전시킬 수 있네요.

 
기수를 접을 때 꼬리 날개가 연동되어 함께 접힙니다.

 
코어블록으로 변형한 모습

 
코어 파이터를 공중에 전시하기 위한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도 들어있습니다.

 


최종리뷰 페이지는 12/30일 수요일 오픈됩니다.
사진 정리하고 리뷰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