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MBF-P02 Gundam Astray [Red 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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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09.3
가격 : 18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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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nstruction Manual
3. Instruction Manual

4. Runners
5. 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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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4년만에 보는 신제품 PG 박스입니다!!


박스 전후면. 깔끔하죠.


옆에서 본 박스아트


아랫면 박스아트


윗면에는 역시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PG 박스 크기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PG 아스트레이의 박스크기는 PG 제타와 같습니다.


PG 아스트레이의 소체라 할 수 있는 PG 스트라이크 박스와 함께.
소체는 같아도 아스트레이의 장갑이 훨씬 오묘하기 때문에 볼륨의 차이도 큽니다.


박스 오픈


박스내부에는 흑백의 사진이 실린 소박스 같은게 있는데...


소박스 옆에 가베라스트레이트의 특수도금 칼날이 별도로 수납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듯..


근데 이 흑백의 소박스는.. 꺼내보면 박스가 아니라 그냥 종이 커버입니다.


내부 런너만 담긴 모습.
뭔가.. 이것만 보면 생각보다 런너볼륨이 그리 커보이진 않습니다.


역시 PG다운 런너샷.


이렇게 깨알같이 많은 부품이 늘어선..
PG 특유의 런너도는 정말 오랜만이라 반갑습니다... ^^


 이 런너들은 PG 아스트레이에서 새롭게 추가된 신금형 런너들입니다.
대략 70% 정도가 신규런너인데, 베리에이션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합니다.
(위 사진중 은멕기 실린더 런너는  PG 스트라이크와 같습니다 - 사진오류 ;;)


기존의 PG 스트라이크의 런너를 그대로 활용한 것들은 이정도 분량.
생각보단 적네요. 그만큼 신제품에 가까운 PG라고 말할 수 있을 듯...


A런너의 투명 녹색클리어 파츠들


오오.. 역시 부품의 볼륨감이 훌륭하군요.


아스트레이 특유의 어깨부분 부품. 디테일은 좋은 편.
어깨 뒤쪽의 덕트 내부 구조물은 부품분할이 안되었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슬라이드 금형을 활용한 가베라스트레이트의 부품.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색분할을 위한 특이한 부품.
수고했어요 반다이. ㅋ


발의 런너를 보면.. 발부품은 2개가 한쌍인데,
웬일인지 2개 중 한 개는 다른 런너랑 붙어있습니다.
좀 이상하죠? 같은 런너 2개 넣어주는게 정상인데..


큰 런너쪽을 자세히 보니, 백팩쪽 부품이 달린 런너와
시스템 인젝션 스위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백팩이 조금 다른 베리에이션을 준비한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발바닥도 한쪽만 초회한정 클리어로 제공하려다가 중도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PG 특유의 통짜 손가락은 PG 스트라이크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손가락 마디마디 사출색이 다르게 찍혀나왔습니다.


아머슈나이더와 눈 부분도 복합사출로 찍혀나오긴 했는데..
사실 위 부품들은 아스트레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정크 부품입니다.
그냥 손가락 색분할 하다보니 얼결에 저렇게 찍혔을 뿐...
(이~상하게 아깝네...)


추가된 아스트레이 프레임 부품들의 디테일. 적당히 PG급 디테일입니다.


뭔가 입체감이 돋보이는 프레임 부품..


골드 코팅된 가베라스트레이트 부품.


실린더 류가 달려있는 은멕기 런너.


자.. 이것이 문제의 가베라스트레이트 칼날 런너입니다.
뭐 얼마나 특별하길래 박스안에서도 별도 분리된 채 포장되어 있을까요?


 일단 런너 안에 노란색의 주의 딱지가 들어있습니다.
대략의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칼끝이 뾰족하니까 조심하란 얘깁니다..

●  이 제품의 대상연령은 15세 이상이므로, 그 밑의 얼라들에겐 절대 주지마삼.
● 칼집에 넣어둘 거 아니면 설명서에 나온대로 별도의 보호튜브를 잘 끼워놓으삼..
● 칼끝이 너무 리얼하게 잘 재현되어 있어서 위험함씨롱, 잘 보관해야하삼. 깜빡하다 다치는 수 있음.
● 칼로 찌르거나 휘두르면서 난폭하게 놀지마삼..
● 칼끝이 너무 리얼하게 잘 재현되어 있어서
(같은 말이 또 써있음;) 사람이나 생물에게로 절대 향하지 마삼.


그리고 포장을 뜯어도 칼끝이 안전 테이프로 봉해져있습니다.
 여기에도 주저리 주저리 뭔가 써있는데, 위의 노란 종이에 써있는 말이랑 거의 같습니다.
오른쪽은 별도로 들어있는 칼끝 보호용 보호튜브.

 ● 칼끝이 너무 리얼하게 잘 재현되어 있어서 위험하다능.. 칼끝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능..
● 칼집에 넣어둘 거 아니면 설명서에 나온대로 별도의 보호튜브를 잘 끼워놓으삼..

도대체 뭐 얼마나 위험하다고 이렇게까지 경고문을 쓰는지..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하도 궁금해서 보호테이프를 떼어보니.. (잘 떨어지지도 않게 징하게 붙어있습니다;;)
뭐, 뾰족하긴 한데 베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치만 혹시모르니 조금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은 정도..?


오오.. 뭘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칼날의 물결무늬가 무광으로 처리되면서, 멕기처리된 부분과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코팅해서는 저런 효과가 안나올텐데.. 뭔가 테크닉을 쓴 모양이군요.


PG 스트라이크에 들어있던 다이캐스트 부품이 빨간색으로 도색된채 들어있습니다.


폴리캡 런너 3장도 레드프레임답게 빨간색으로 사출되었군요.


LED 관련 부품과 나사.


PG 스트라이크에는 없던 요상한 것이 2장 추가되어 있는데, 이름하야 고무씰..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바닥에 붙여주는 일종의 미끄럼 방지 고무스티커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인데, 나름 쓸모있을 듯 하군요.


스티커류는 드라이데칼 + 투명씰 + 반짝이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매뉴얼은 PG답게, 모노톤의 조립매뉴얼과 컬러로 된 소개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초회한정으로 자그마한 아스트레이 만화책이 들어있습니다.


만화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은데..
표지를 포함해서 20페이지밖에 안되서 감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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