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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D 
Gundam  ZZ

1/144 Galluss-J

 

 

발매일 : 1986.5

가격 : 700엔


박스 측면 모습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손목 연장 기능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구판 수준의 팔다리 가동성


뒷 스커트도 가동되긴 하네요.


모노아이가 상하 가동식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조립하고 나면 가동시키기가 힘든 위치입니다..

 


왼손은 편손 밖에 없어서 무장을 지지하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애매하네요.


핑거 머신건 액션


손목 연장 공격 포즈

 


전작인 가자D와 함께.


HGUC 슈츠룸 가루스와 함께.
HGUC로는 유니콘 버전의 베리에이션만 나왔습니다. (2017년 기준)

 

구판 ZZ건담 2탄은 1/144 가루스 J입니다. HGUC로는 유니콘 버전의 슈츠룸 가루스만 발매되었을 뿐이라, 2017년 현재까지 유일한 가루스 J 킷이라고 할 수 있네요.

우선 녹색의 단색 사출이라 가조립 비주얼은 다른 킷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려보입니다만, 어깨가 떡 벌어진 프로포션이 인상적이긴 합니다. 이러한 어깨뽕이 다소 과한 감도 있지만, 원래 설정화 자체부터 어깨가 강조된 기체였으니 원작 느낌을 잘 살렸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무장으로는 근접전에 특화된 핑거 머신건이 제공되며, 왼손의 손목이 연장되는 기믹이 가동식으로 재현되었습니다. 또한 1/144 갈발디 베타처럼 모노아이를 상하로 움직이는 기믹이 들어있는데, 조립을 완료하고 나면 눈구멍이 작아서 모노아이를 움직이기 까다롭다는 점도 똑같네요.. ;;

팔 다리 가동성은 딱 구판수준으로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대신에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HGUC 수준으로 튼튼하게 잘 잡혀있어서 고정성 문제는 없습니다.

구판스럽게 떡벌어진 프로포션이 장점이라면 장점인 킷으로서, 가동성은 떨어져도 관절강도가 좋아서 만지는 손맛이 나쁘진 않은데요. 어차피 유일한 가루스 J 프라모델인지라 이 기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도색을 전제로 만들어보기 괜찮은 구판인 듯 합니다 :-)
[ Updated at 201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