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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85.6
가격
: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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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1/100 갈발디 베타 전용 폴리캡/연질파츠 런너
습식데칼
손가락용 철심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습식데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머리와 목부분의 동력선은 연질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팔다리 내부의 폴리캡 관절 구조.
막투나 하이잭에 비하면 심플하네요.
막투처럼 철심을 이용하여 4개의 손가락이 가동됩니다.
발바닥의 몰드.
막투나 하이잭처럼 전/후 분리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1/144 갈발디 베타처럼 콕핏을 오픈형으로 조립할 수 있게
좌측 가슴장갑이 별도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플의 견착대가 걸리적거려서 손에 쥐기가 불편하네요.
1/48 라이라 피규어
가동성은 최악입니다..;;
라이플 사격 포즈.
다른 무장도 없고 가동성도 나빠서 딱히 취할만한 포즈가 없네요.
1/144 갈발디 베타와 함께.
1/100 하이잭과 함께.
전작들의 카미유/제리드 피규어 와 함께.
구판 Z 1/100 세번째 킷은 1/100 갈발디 베타로서, 1/144와 마찬가지로 동 스케일에서 유일한 갈발디 베타 프라모델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리뷰를 작성하는 2017년까지도 갈발디 베타 만큼은 철저히 왕따를 당하는 느낌이네요.. MG는 커녕 HGUC로도 발매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구성적으로는 전작들에 비해 심플하게 나온 킷인데요. 내부 폴리캡 구성도 단순하고, 외관이나 부품 분할도 좀더 간결해졌기에 가격도 1000엔으로 가장 싸게 나왔습니다. 덕분에 만들기는 쉬운데 상대적으로 개발에 성의가 부족해 보이는 면도 있네요. 발바닥만 봐도 다른 1/100과 달리 아무런 몰드도 없이 민짜로 썰렁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프로포션 만큼은 세련되게 잘나온 느낌인데요. MG가 없다보니 딱히 비교할 대상은 없지만 도색만 입혀놔도 구판인지 모를 것 같은 프로포션입니다. 반면에 가동성은 1/100 중에서는 최악 수준으로 아주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무장도 라이플 밖에 없다보니 취할만한 포즈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기능적으로는 1/144와 마찬가지로 콕핏 개폐를 표현할 수 있도록 좌측 가슴 장갑이 분리된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막투처럼 철심을 이용하여 4개의 손가락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구성이 단순하고 큰 특징도 없어서 밋밋한 감이 없지 않지만, 유일한 1/100 갈발디 베타라는 점이 메리트인데요. 프로포션이 깔끔하고 도색하기도 편한 구조라서 도색 연습용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한 무난한 구판 킷입니다 :-)
[Updated at 2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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