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측면 모습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스트라이크 크로의 전개

상체를 들어올리면 배꼽 밑에 숨어있던 메가 소닉포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날개부의 전개 및 가동

빔 사벨 액션

빔사벨 + 스트라이크 크로 액션

양 팔의 스트라이크 크로를 전개한 포즈

1/144 건담 레오파드와 함께.

팔의 전개 방식이 비슷한 건담 W의 알트론 건담과 함께.

구판 건담 X 1/144 네번째 킷은 건담 버사고입니다. 버사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 크로의 전개 및 복부의 메가소닉포 기믹이 잘 재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튼튼해서 포즈를 잡기는 수월한 킷이네요.

특히 건담 W의 알트론 건담과 비슷한 스트라이크 크로 전개 관절도 튼튼해서, 어떤 각도로 팔을 늘려놔도 고정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체적인 고정성은 우수하지만 고관절 부분만큼은 유격이 큰건지 묘하게 건들거리는 느낌이 있으며, 허리를 들어올려 메가소닉포를 노출 시킬 때 상체의 고정성이 애매한 면도 있긴 하네요.

어쨌든 각종 전개기믹이 많아도 고정성이 나쁘지 않아서 만지기 불편한 킷은 아닌데,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문제가 될 듯 한 킷입니다. 어차피 향후 HGAW로 리뉴얼된 적도 없기 때문에 1/144의 건담 버사고가 만들고 싶다면 고민하지 않고 질러도 될 듯 하네요 :-)
[ Updated at 2018.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