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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6.4
가격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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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숄더 미사일과 브레스트 개틀링의 오픈
손목을 뽑은 후 백팩에 달려있던 인너암 개틀링을 앞으로 향하게 하면
내부에 팔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팔뚝에 달린 그레네이드 런쳐는 위아래로 슬라이드 가동됩니다.
다만 고정이 애매한지 자꾸 아래로 스리슬쩍 내려오네요.
오른쪽 다리 옆에 수납되는 빔 나이프
무릎 안쪽에 수납되는 호넷 미사일
팔다리 가동성
브레스트 개틀링 + 인너암 개틀링 + 숄더 미사일 + 호넷 미사일 전탄 발사 포즈
빔 나이프 액션
1/144 건담 X , 건담 에어마스터와 함께.
구판 건담 X 1/144 세번째 킷은 건담 레오파드입니다. 온몸에 무장을 두른 전탄발사 포즈로 유명한 기체로서, 핵심이 되는 숄더 미사일과 브레스트 개틀링은 가동식으로 오픈이 가능하네요. 백팩에 달린 인너암 개틀링도 내부에 왼팔을 수납할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고, 무릎 안쪽의 호넷미사일도 재현되어 있어서 설정상의 전탄발사 포즈를 문제없이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 다리 옆에 수납되는 빔나이프도 설정대로 재현되어 있는 등, 무장 만큼은 스케일의 한계 없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90도 꺾임 수준의 평범한 가동성이긴 하지만, 관절강도가 튼튼하고 무장이 풍성해서 포징의 재미가 있는 킷이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백팩의 고정성이 애매해서 잘 빠진다는 점인데, 이정도야 본드로 고정해도 그만이니 큰 결점은 아닐 듯 합니다.
이렇듯 안정적인 품질감과 우수한 무장 재현이 메리트인 킷인데요. 동일 기체가 HGAW로 리뉴얼된 적도 없기 때문에 (빌드 파이터즈 HG로 레오파드 다빈치라는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건담 X 1/144 라인업 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모범적인 구판 킷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Updated at 201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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