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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5.10
가격
: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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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클리어 런너와 멕기 런너
렌즈형 스티커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결합구조
어깨 버니어의 전개
어깨 커버를 열면 머신 캐논이 노출됩니다.
가동식 손가락
팔다리 가동성
날개는 양 옆으로 열립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 액션
네오 버드 모드로의 변형을 위해 머리와 하체를 180도 돌리고 어깨를 내립니다.
다리 뒤쪽의 커버를 열고 발뒤꿈치를 열어서 버니어를 노출시킵니다.
발목을 180도 돌려서 다리 안쪽으로 수납한 후에 커버를 닫습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실드 양 옆에 끼워서 백팩에 결합하고 날개를 열면 변형 완료.
네오 버드 모드
밑바닥
빔 파츠를 적용한 네오 버드 모드
1/144 윙 건담 제로와 함께.
1/100 윙건담과 함께.
2013년에 발매된 MG 윙 건담 프로토 제로와 함께.
구판 건담 W 1/100 시리즈 4번째 킷은 윙 건담 제로 입니다. 1/100 윙 건담처럼 시스템 인젝션 없이 색분할을 구현하고 대량의 빔파츠와 멕기 파츠를 제공하는 점은 동일한데요. 전체적인 품질감은 다소 떨어지는 킷으로 나왔네요.
우선 가동성도 1/100 윙건담에 비해 떨어지며, 전반적인 관절강도는 나쁘지 않은데 커다란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들고 있기엔 팔의 고정성이 부족합니다. 잠시 동안은 포즈를 취할 수 있지만 점점 아래로 쳐지게 되는데, 직립 모드로 가만히 들고 있기에도 팔이 아래로 쳐져서 프로포션까지 해치는 경향이 있네요. 또한 뒤쪽 날개가 무거운데 발바닥 접지력도 좋지 않아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등, 뭔가 밸런스가 좋지 않은 킷이 되었습니다.
기믹적으로는 1/144에 없던 어깨 위 머신 캐논 오픈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양 어깨의 버니어가 2단으로 오픈되는 기능이 구현되었습니다. 변형 과정에서도 발 뒤쪽을 열어서 버니어를 노출시키는 기믹이 추가되었고, 날개가 가동식으로 오픈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또한 1/100 윙건담처럼 네오 버드 모드에 빔파츠를 추가로 장식하는 기능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나름 의욕적으로 1/100만의 기믹들을 다수 탑재하였지만, 관절과 밸런스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킷인데요. 윙제로 만큼은 가능하면 구판 대신에 2013년에 발매된 MG를 추천하고 싶네요. :-)
[ Updated at 201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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