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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5.10
가격
: 3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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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씰과 LED용 파츠들
시스템 인젝션 런너가 1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결합 구조는 1/100과 같습니다.
손잡이의 돌기를 손바닥에 꽂아서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중간마디가 가동되는 손가락.
AAA건전지 2개를 사용하는 LED 유닛이 제공됩니다.
스위치는 백팩에 달려있네요.
LED 점등 효과.
어깨는 3단으로 전개되며, 상단에는 빔사벨이 수납되고 하단에는 버니어가 노출됩니다.
머신캐넌은 빅스케일답게 회전 가동식으로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1/100보다 낫네요.
날개는 반쪽을 열면 나머지 반쪽이 자동으로 함께 열리는 연동기믹이 들어있습니다.
액션 포즈
LED 유닛을 점등한 포즈
트윈 버스터 라이플 액션 포즈
트윈 버스터 라이플 액션 포즈 2
빔사벨 액션 포즈
네오 버드 모드로의 변형을 위해 머리와 하체를 180도 돌리고 어깨를 내려줍니다.
다리의 가변 기믹은 1/100과 같습니다.
날개를 편 후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실드를 결합하여 백팩에 꽂아주면 변형 완료.
네오 버드 모드
밑바닥
1/144, 1/100 윙 건담 제로와 함께.
1/60 퍼스트 건담과 함께.
1/60 V2 건담, G건담과 함께.
구판 W 시리즈 단체샷.
이 킷은 구판 W건담 시리즈로 발매된 1/60 윙 건담 제로 입니다. 20세기에 마지막으로 발매된 빅스케일 건프라로서, 이전의 G건담 1/60 시리즈와 구성이나 품질감이 매우 비슷하게 나왔네요.
우선 빅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관절강도를 튼튼하게 잡아준 점이 다행인데요. 가동성도 1/100보다 더욱 넓은 범위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가동을 시켜보면 아주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기는 힘들고, 특히 발바닥 접지력이 좋지 않아서 다리를 벌릴 때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면이 있긴 하네요.
1/60 G 건담처럼 이 킷에도 LED 유닛이 적용되어 있는데, AAA 건전지 2개를 이용하여 가슴의 서치 아이에 LED 가 켜지게 되어 있습니다. 발광효과는 조명을 어둡게 해야 티가 나는데, 아주 효과적이진 않아도 킷의 품격을 살짝 올려주는 효과는 있네요.
버드 모드로의 변형기능은 1/100과 동일한 수준이며, 변형 후의 고정성은 무난한 편입니다. 빅스케일의 장점을 살린 추가기믹도 여러 군데 보이는데, 몸통의 머신 캐논이 가동식으로 구현되었고 어깨의 전개 기믹 내에 실제로 빔사벨을 수납할 수 있게 구성되었네요. 또한 날개 역시 반쪽을 열면 나머지 반쪽이 동시에 열리는 연동기믹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안정감있는 1/60 킷으로서, 구판 특유의 다소 투박한 프로포션을 제외하면 크게 흠잡을 곳은 없는 킷이네요. 특히 3500엔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한 가성비이기에 빅 스케일 킷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만한 킷인 듯 합니다 :-)
[ Updated at 2018.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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