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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3.11
가격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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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클리어 런너와 배경 카드, 폴리캡 프레임 런너.
일부 런너는 포개서 한번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부품도
매뉴얼 & 카드 뒷면의 설정도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클리어 스탠드와 빔실드, 빔사벨들
스커트용 폴리캡 프레임은 사용되지 않네요.
빔라이플, 핸드 빔건, 빔팬 등의 무장이 제공됩니다.
팔다리 가동성
핸드 빔건 액션
빔사벨 액션
빔라이플 액션
빔사벨 + 빔실드 액션
배경카드와 함께.
배경카드 액션
1/144 조로아트와 함께.
구판 1/144 V건담 시리즈 13번째 킷으로는 릭샷코가 발매되었습니다. 발음하기도 이상한 이름의 기체인데, 본체는 노란색의 단색 사출로 나온데다가 스티커도 많이 사용되지 않아서 가조립 비주얼은 다소 심심한 감이 있네요.
외관을 보자면, 잔스칼 제국의 기체이지만 연방 기체처럼 생긴 몸체 실루엣으로 소속이 헷갈려보이는 컨셉의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악역이라 할 수 있는 잔스칼 제국 킷에는 색분할에 인색했던 전례가 그대로 반복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리즈 컨셉에 충실하게 폴리캡 프레임과 클리어 런너, 배경카드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는데요. 하체부의 스커트 고정용 폴리캡만큼은 재사용되지 않았으며, 배경카드로는 새롭게 우주를 배경으로 한 그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이 킷 만큼은 전작들에 비해 관절강도가 꽤 튼튼하게 잘 잡혀있긴 한데요. 고정성은 좋지만 어깨의 가동범위가 유난히 좁아서 포즈 잡기가 영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건담팬이 아니라면 알지도 못할 마이너 기체인 릭샷코도 1/144로 제품화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는 듯 하며, 구판 치고 관절이 튼튼하다는 점을 빼면 크게 추천할만한 포인트가 있는 킷은 아닌 듯 하네요 :-)
[ Updated at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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